내 생각엔...
시선
부지런히 살자
2020. 2. 22. 03:08
아들은 소리를 지르며
새들에게 인사하고
바람과 교감한다.
엄마는 아들을 바라본다
남들 눈엔 부족한 아들이지만
미소가 넘쳐 흐른다.
사람들은 힐끗 바라보다
두 사람을 피해간다
코로나19도 아닌데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