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결, 링크, 다운로드, 와이파이, 속도]에 대한 개념 이해
주고받은 정보는 수없이 많지만 인터넷의 속도는 제자리에 멈춰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인터넷 속도는 빨라졌다고 하는데 체감 속도는 느끼지 못합니다.
인터넷 속도는 어떻게 결정될까?
1. 연결 과정
모든 인터넷 가입자는 통신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 빨간색 선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인터넷 서비스 업체(네이버, 다음, 구글.. 등)도 통신사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 그림의 파란색 선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www.naver.com을 접속하면 내 컴퓨터는 네이버에 연결되었다고 생각하게 될 뿐이며 실제로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2. 속도란?
파란색도 해당하고 빨간색도 해당합니다.
둘 다 원만 해야만 인터넷 속도도 원할 합니다.
3. 인터넷 속도에 대한 진실게임
예를 들어 빨간색 속도가 1.0gbps입니다.
그럼 나는 네이버와 기가로 연결된 것인가?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꼭 그렇게 말하기 어렵습니다.
네이버의 서버에 접속한 사용자는 나 한 사람만이 아닙니다.
수 십만 명이 동시에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네이버의 입장에서는 모든 접속자에게 고른 속도를 유지 해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할당하는 속도는 1.0gbps에 이르지 못하게 됩니다.
네이버 입장에서도 여러 접속자에게 골고루 나누어 줘야 합니다.
다른 사람도 불편하지 않게 해야하니까요.
그러므로 서버 관리자는 트래픽 제어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왜 다운로드 속도는 인터넷 속도보다 느립니까?
그리고 내 컴퓨터는 giga로 연결되었는데 외 인터넷 속도는 100m도 안될까요?
1)인터넷 속도는 회선 속도를 말합니다.
2)일반 소비자는 다운로드 속도를 기준합니다.
3)컴퓨터 성능이 좋으면 인터넷 빠르게 느껴질 수있습니다.
4)와이파이 품질은 연결 속도만으로 판단 할 수없습니다.
5)기가 인터넷이 되려면, '회선=모뎀(공유기)의 유선=와이파이=랜카드' 이어야 합니다.
위 그림을 보더라도 내 컴퓨터의 연결 속도는 1.0gbps입니다.
그런데 실제 인터넷 속도를 측정하면 100m도 안 나온다?
원인은 이렇습니다.
위 그림에서 연결 속도란 컴퓨터와 장치(공유기, 모뎀, 스위치 등)와 연결된 물리적(전기 걱) 속도이며 실제 통신사와 연결된 속도가 100m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랜카드의 속도는 회선(가입자↔통신사 연결) 속도와 관계없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와이파이도 같습니다.
와이파이의 연결 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결국 유선 인터넷의 속도 아래 있습니다.
한마디로 와이파이의 연결 속도(제조사의 광고)를 믿지 않은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참고로 공유기의 속도에 대한 진실을 더 보시려면..여기를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