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시사
[2017년11월10일 만평, 언론사별 만평, 신문사별 만평]모아 보기
부지런히 살자
2017. 11. 10. 11:40
'지가 좋아하는 '햄버거'까지 먹여 줬는데 나만 바보 된거야?'
"그래 이 쪼다야, 미국에도 맛난 햄버거 졸라 많거든,"
"글고 미국엔 골프장 없는 줄아니?"
"야 미국에도 골프장 너미고 넘쳐, 또 내 골프장도 있어,"
'와~아 환장하겠네.'
'그럼 나만 완죤 젓된거네~!'
"븅신아 넌 넥타이 섹깔 하나도 못 맞춰주잔아!"
"그리고 독도새우 넌 못먹어 보았지?"
"엄청 비싸다고 해~"
"그래도 인이가 일본엔 수출 안한다카더라~"
"독도새우가 성질이 급해서 일본 가기전에 죽어 버린데...야 나나 되니까 먹어 본거야!"
[한국일보]
' 짝사랑! '
[경향신문]
' 참~ 쉬웠죠잉! '
[서울신문]
'결과가 정해진 게임 '
[중앙일보]
' 지랄도 柯枝柯枝(가지가지) 한다 '
친박/비빅 타령하더니 이제 집새 뜨네기새 타령이냐?
[국민일보]
' "살아남는자의 슬픔 - 베르톨트 브레이트" 을 아시는가? '
[한겨레신문]
' 兎死狗烹(토사구팽) '
곧 그 의미를 알게 될거야!
[한국경제신문]
살길이 이 뿐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