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시사
[2017년11월28일 만평, 언론사별 만평, 신문사별 만평] 모아 보기
부지런히 살자
2017. 11. 28. 10:29
'날아가는 새도 떨어 뜨린다는 권력'
그 절대의 권력자는 세조의 힘을 등에 업고 예종(장순와후)과 성종(공혜왕후)을 사위로 삼습니다.
사실 자매가 고부간이 된다는 이 웃지 못할 사연은 한명회가 절대 권력자 였기 때문에 가능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권력의 말로는 비참하게 끝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누구나 잘 아는 사람,
우병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한 얘기가 세간의 이목을 받습니다.
눈 빛만으로도로 사람을 주눅들게 만드는 잘대 권력자, 그러나 그 권력자도 자신이 몸 담았던 검찰에 수시로 불러 다녀야 하는 하찬은 신세가 되고 마네요.
뛰어난 두뇌와 감각을 지녔기에 모든 사람의 우상이 되었을 터지만,
이제 더 이상 비켜 갈만한 길은 없어 보입니다.
그가 벌을 받든 받지 않든 그의 남은 삶은 그리 순탄 할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경향신문]
'우리는 떡검이라 부릅니다.'
[한겨레신문]
'눈 가리고 아웅'
[중앙일보]
'너 혼자 ...'
[서울신문]
'본질은 변하지 않아'
[한국일보]
'......'
[국민일보]
' 새삼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