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시사
[2017년12월1일 만평, 언론사별 만평, 신문사별 만평] 모아 보기
부지런히 살자
2017. 12. 1. 11:17
시주석님 당신이 기름 밸브만 잠구면 뚱돼지는 자동 아웃이라니까요.
'아따 잘 안당께 '
'근디 매정하게 자르기 힘들다는 것 잘 암시롱 왜 그러요? '
지난번 베트남서 내가 말했잔아요.
평화를 위해서라면 내가 정은이와 친구 할 수있다고 ~, 그런데 녀석이 또 미사일 발사 했어요.
내가 속이 터져요 터져....제발 시주석 당신이 좀 나서봐요.
내가 정은이 만나고 싶어도 녀석이 나오질 않으니 당신이 전화로 한마디 해줘요.
'아따 그 녀석 말 안듣당께'
'즈그 아부지와는 완전히 다른 놈이랑께요. 며칠전 내 수하를 심부름 보냈어요. 그런데 녀석이 내 수하를 못본척고 돌려 보냈어요....그런 막가파를 어떻게 해요?'
그니까 밸브만 잠궈주면 되잔아요.
'그래도.......그 ...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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