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시사

[2018년 5월 14일 만평, 시사만평, 속수무책] 모아 보기

부지런히 살자 2018. 5. 14. 09:54

미국 발 뉘우스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다.
지난 판문점 교보 다리의 회담과 같은 김정은-트럼프 간의 깜짝 회담도 예상된다.
이런 젠 장할~
자유한국당이 지방 선거를 앞두고 속수무책으로 몰리게 되었습니다.
홍준표 대표가 계속하여 자유한국당 대표직을 유지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7월에 뉴스에서 그의 이름을 발견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존재감을 과시하려는지 연일 가시 돋친 말을 많이 합니다.
"6월 12일 북미 정상 회담은 우리 정부가 미국에 애걸복걸 한 것이다"
설사 그렇다 쳐도 남북이 평화로 가자는데 그  시기가 뭐 중요해 그냥 얼렁 해치우면 되는 것을?

홍대표 님 위 사진이 백수오 잎입니다.
은퇴 후 약초라도 캐려면 잘 알아  두세요.
비핵화 과정으로 풍계리 핵 실험장을 폐기하는 과정에 한국,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의 기자를 초청하여 보여 주겠다고 했는데  이에 일본은 아주 패싱 당하고 만 분함 감정을 삭히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잠 못 들고 있나 봅니다.
그뿐 아닙니다.
미국이 북한을 압박할 때는 일본을 앞세워 총대를 메도록 했는데 정작 북미 평화무드에선 일본을 상대도 안 하니 일본은 '토사구팽' 당한 기분이 들 겁니다.

[경향신문]

[국민일보]

[한겨레신문]

[중앙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