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시사
[2018년 5월 17일 만평, 시사만평, 설왕설래 ] 모아 보기
부지런히 살자
2018. 5. 17. 09:13
웬수처럼 지내던 사람들이 하루아침에 희희낙락할 수가 있겠습니까?
더군다나 우리는 남북이 평화롭게 만 지내면 된다고 하지만 미국의 입장은 북한을 순한 양처럼 길들이고 싶고 북한 북한대로 꼬봉이 되기는 싫거든요.
또 미국이 테러 지원 국가로 분류한 북한에 대하여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사람이 한둘도 아니고 그런 시선을 노골적으로 표현하는 볼턴 같은 사람이 미국을 쥐고 있는 상황에서 즉흥적인 트럼프도 난관에 봉착 한 거죠. 또 김지은 입장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리가 왜 핵무기를 가져다가 바치면서까지 해야 하냐?'라는 반대론자와 부딪혔겠죠?
이래서 큰일 두고 말 말마 말이 많은 법!
"상견례 마쳤다고 결혼을 한건 아니잖아요"
[국민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한국일보]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