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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약국, 음식점, 편의점, 세탁소, 학원등이 밀집된 상가 빌딩,

그 빌딩에는 상가만큼이나 와이파이도 숲을 이룹니다.


 

[사진-1 2.4GHz 대역안에 빽빽히 들어선 와이파이가 숲을 이룹니다]


1.와이파이의 원리와 현실

위와 같이 빽빽한 와이파이숲은 상호 간섭을 발생시키기도하고 장애를 유발 시키기도합니다.

그리고 정상적인 속도를 유지하기 힘들게 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빠르고 안정적인 와이파이를 운용 할 수 있을까 생각 해 보았습다.

와이파이의 기본은 유선랜입니다.

그러나 유선랜은 구리선을 연결하여야 하는 불편한 점을 감수 해야 합니다.

더군다나 수 많은 스마트폰을 일일이 구리선으로 접속 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전파를 이용하여 랜선을 대체 시키자고 탄생한 '와이파이'

그리고 이 와이파이는 무선 전파에 데이터를 변.복조하여 통신을 합니다.

그래서 적당한 전파의 폭이 있어야만 데이터를 보낼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는 국제적으로 2.4GHz와 5GHz의 전파를 사용하며 2.4GHz의 전파는 기본적으로 20MHz 의 폭과 확장하면 40MHz까지 가능 합니다.

그런데 이 대역폭이 좁으면 통신 속도가 낮아 질까요?

반대로 대역폭이 확대되면 통신 속도가 상승 할까요?

다음 실험을 통해 알아 보겠습다.

 

 

[사진-2 무선공유기의 설정 페이지- 대역폭, 본인이 선택 할 수 있습니다]


2.와이파이의 대역폭과 통신속도의 비교

 1)사용 환경 및 측정 방법과 툴 

   (가) 사용환경

     - 장치 : IP TIME 유무선 공유기(N804)

     - 주파수 대역 및 사용 채널 : 2.4GHz / 13CH

   (나) 인터넷 : KT 메가패스 엔토피아 100Mbps

   (다) 단말기 

     - 설정 : windows10 노트북

     - 측정 : 안드로이 6.0.1 TG-L900S

   (라)측정 앱

     - 와이파이 

     - 와이파이 아날라이져

2)무선 설정

   (가)설정페이지 접속 : ID /PASSWORD

   (나) 관리도구 → 고급설정  → 채널크기 클릭 → 하단의 20 /40 MHz  선택 → 저장의 방법으로 20/40M를 변경 하면서 측정 합니다.


 

[사진-3 와이파이 채널 폭 크기 변경]


3)준비 및 측정

   (1) 채널폭크기 변경

 

 

[사진-4 40MHz 채널폭]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은 와이파이의 채널의 폭은 5MHz이고 이것을 4개 혹은 8개 본딩하여 사용하여 20MHz와 40MHz로 구분합니다.


[사진-5 20MHz 채널 대역폭]


40MHz 대역일 때와 비교하면 인접 공유기와의 간격이 넓어져 혼선이나 방해 또는 장애로 부터 멀어졌습니다.


   (2) 속도 측정 결과


속도 측정은 각각의 채널 대역폭을 설정 한 상태에서 3회 반복 실시 했습니다


[사진-6 채널크기(점유 대역폭) 변경에 따른 속도 측정 결과]


위 사진의 하단은 40MHz 로 지정 했을 때의 속도입니다.

상단부는 20MHz로 지정 했을 경우 속도 입니다.


3. 결론

  1)채널크기(대역폭)는 속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2)인접 와이파이와의 영향을 덜 받고 덜 주려면 20MHz로 지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과 관련된 와이파이 채널에 대한 글은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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