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70년대 여름은 정말 더웠습니다. 전기도 제대로 공급되지 않던 시절의 여름은 인내력과 싸워야 하는 혹독한 시기였으니까요. 동네마다 우물이 있습니다. 동네의 모든 사소한 일들이 구전되는 곳 바로 동네 우물가였습니다. 엄마들은 빨래하러 모이고 아버지들은 물지개를 매고 물을 떠 다르기 위해 모이고 아이들은 물장난하기 위해 모이는 ...동네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모이는 장소 '우물가'....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 아줌마가 말씀하셨습니다. ' 00 아부지 턱 돌아갔데 ' 우물가의 사람들은 순식간에 아줌마를 바라봅니다. 아니 왜요? 아니 왜? 글쎄 뭐 다듬잇돌을 배고 한숨 잤더니 턱이 돌아갔다고 하더데요. 뭐요 다름이 돌? 긍께요? 그렇습니다. 무더운 한여름에도 다듬이 돌은 시원했습니다. 그래서 간혹 더위를 ..
인문시사
2018. 4. 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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