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빼는 목적이 아닌 건강을 위해 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살을 빼고자 운동한다. 나의 경우는 좀 달라서 살을 빼려는 목표가 아닌 국도 1-2-3을 달려 보고 싶어서였다. 물론 가능할지 못할지 모르는 일이지만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약간의 뱃살이 줄어드는 것은 분명하지만 운동 시작 2년이 경과했으나 체중은 불과 1Kg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근육량이 증가하고 이에 따른 기초 대사량이 증가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운동의 목적이 살을 빼려는 것이 아닌 정신과 신체를 더 강하게 변화 시키게 된 것으로 체력은 물로 인내심도 커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살을 빼겠다고 운동을 하려는 분들께 이렇게 말한다. "살을 빼려면 과감히 음식을 줄이고 건강 해지려면 운동을 해라 그래서 살도 빼고 건강해지..
이 시간에는 통풍에 대한 얘기를 할까 합니다. " 통풍의 원인은 무엇이고 치료는 어떻게 하는 것일까? " "..... 그러나 전 의사는 아닙니다 그저 경험을 기초로 말할 뿐입니다." 통풍(痛風)이란 무엇인가? 저도 모릅니다. 그냥 뼈마디가 엄청 아프다는 것과 치료약이 없다는 것만 압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내가 통풍으로 여러 해 고생했는데 지금은 괜찮아졌기에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서? 천천히 읽어 주세요. 곧 답을 알게 됩니다. [이미지 위키백과 사전] 몇 년 전 10살 후배가 다리를 질질 끌면서 우리 사무실에 들어옵니다. oo 씨 왜 그래 운동하다 다쳤어? " 아뇨? " 그럼 왜 그래? " 통풍이오 " ".....................!" 통풍..... 갑자기 옛날 생각이..
지난 추석 때 고구마를 사왔는데 영 별로 였습니다. 몇 년 전 함평천지휴게소에서 사왔던 호박고구마의 맛을 잊을 수가 없었고 그 맛난 호박고구마를 찾아 여러 곳을 찾아 다녔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해서 휴게소에 들렀지만 애석하게도 없답니다. 결국 유사한 고구마를 구하기 위해 멀리 해남까지 갔습니다. 고구마를 좋아하는 아내와 딸에게 맛난 군고구마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라면 이정도 쯤이야~! 그러나 옛날 '해남 물고구마'를 맛 볼 수 없었습니다. 옛날 고향에서 먹었던 군고구마의 특징은 딱 이랬습니다. 껍질을 벗기면 짙은 갈색의 끈적끈적한 진액이 속살에 배에 있습니다. 고구마가 익어 가면서 내부의 진액이 껍질에 스며들어 끈끈하게 엿이 되는 것이죠. 그리고 약간 새콤한 맛 같으면서도 달달한 맛이 그야말로 꿀입니다. ..
모든 역사서가 다 그렇습니다. 먼저 시대를 읽고 또 그 시대의 인물이 한 일을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인물이 동시대와 후대에 미친 영향을 이해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역사서는 외워야 할게 많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늘 이렇게 말해 왔습니다. '희랍신화를 읽어 보라!' 희랍신화(그리스신화)도 사실 그리스인에게는 역사입니다. 아무리 신들이 가짜라고 해도 그 신들을 믿고 따랐고 그 유물(신전등)은 역사의 산물 이니까요. 우리가 단군을 역사로 인식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희랍 신화의 특징은 신(神)의 이름과 하는 일에 대하여 외우다 보면 지치고 맙니다. 소설 삼국지처럼 말이죠.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책이 재미 없어지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역사서의 기본이란 것을 다 알면서도 말이죠. 그런면에서 역..
명절 연휴가 무려 10일 입니다. 너도나도 해외로 빠져 나가느라 공항은 발 디딜큼조차 없다고도 하고 몇 달 전부터 비행기 표는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동이 났다고도 하니 이런 기회는 두 번 다시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돌아가진 아버지를 대신해서 또 어머니의 아들로 ...조상의 산소를 가벼이 여길 순 없는 노릇입니다. 지난 음력5월 윤달 산소를 정비 했었습니다. 아버지가 가신 뒤 26년만에......붉은 황토에 뭍힌 아버지와 할머니는 나무 젖가락 만큼의 유골이 전부, 이래서 황토가 좋다고 하는지? 황토속의 미생물이 남김없이 흙으로 변화 시켰다는 뜻이겠죠. 어쨌거나 윗대 조상들의 묘를 통합하여 한곳에 모으기 까진 했지만 그렇다고 내 할 일마저 완전히 없어 진것은 아닙니다. '미인과 좋은차는 유..
키는 아버지 보다 더 크게 자랐지만, 여전히 철부지 아이로만 보이는 아이의 손을 놓지 못하는 엄마, 맞은편에서 모자를 바라보는 아버지, 이렇게 세 사람은 정겹게 마주보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 세사람 앞에 놓여진 해물 칼국수 그릇은 보기만 해도 푸짐 해 보입니다. 평소 칼국수를 좋아하는지 면을 먹고 난 뒤 국물에 밥한공기를 후딱 말아 먹었습니다. [일미 해물 손칼국수, 바지락, 홍합등이 어우러져 칼칼하고 담백합니다] 예전엔 입대 전 고기 먹이는게 좋아 보였는데 세상 참 변했습니다. 사람사는 모습은 돌고 또 돌아 옛날 모습을 닮아 가는지......? 아버지는 맛나게 먹는 아들이 대견 스럽고 자신의 어머니가 해 주셨던 그 옛날의 칼국수를 떠 올리며 회상에 잠기는 듯, 또 아들을 떠나 보내기 아쉬운듯 멀리 창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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