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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는 아버지 보다 더 크게 자랐지만,
여전히 철부지 아이로만 보이는 아이의 손을 놓지 못하는 엄마,
맞은편에서 모자를 바라보는 아버지,
이렇게 세 사람은 정겹게 마주보고 앉아 있었습니다.
그 세사람 앞에 놓여진 해물 칼국수 그릇은 보기만 해도 푸짐 해 보입니다.
평소 칼국수를 좋아하는지 면을 먹고 난 뒤 국물에 밥한공기를 후딱 말아 먹었습니다.
[일미 해물 손칼국수, 바지락, 홍합등이 어우러져 칼칼하고 담백합니다]
예전엔 입대 전 고기 먹이는게 좋아 보였는데 세상 참 변했습니다.
사람사는 모습은 돌고 또 돌아 옛날 모습을 닮아 가는지......?
아버지는 맛나게 먹는 아들이 대견 스럽고 자신의 어머니가 해 주셨던 그 옛날의 칼국수를 떠 올리며 회상에 잠기는 듯,
또 아들을 떠나 보내기 아쉬운듯 멀리 창밖을 내다 보곤 합니다.
'............2017년 8월 어느 날 일미 해물 손칼국수 집의 풍경 중'
1.상호 : 일미 해물 손칼구구수
2.위치 : 양주시 광적면 광적로 30번길 6-23
3.전화 : 031-855-7880
특징,
1)첫 째 해물 칼 국수의 기본은 국수가 맛나야죠. 당연히 맛있습니다.
아~ 반죽이 잘 되었고 칼로 썰었구나!
2)두 번째 해물에서 우러 나오는 국물의 맛이 깊고 담백합니다.
또 적당히 매운맛은 칼칼한 느낌이 팍팍 옵니다.
3)세 번째 김치도 개운 합니다.
직접 담갔다고 합니다.
끝으로 면을 먹고 난 뒤, '사장님 밥 한공기 주세요!' 라고 하여 말아 드세요.
음....."어~휴 잘 먹었다" 소리가 절로 나올 겁니다.
[김치는 직접 담그셨다고 하네요]
차림표를 보니,
해물 손칼국수, 애운 해물 손칼국수, 비빔 손칼국수, 해물파전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간판이 해물 칼국수 아닙니까.
당연히 너도나도 칼국수 입니다.
예약하고 가시면 덜 기다려도 됩니다.
주차장은 10대 이상 가능하고 주변에 주차 공간이 여유있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쉽게 찾아가기]
지도를 보세요.
가납사거리에 있는데,
26기계화 보병사단 신병교육대가 그리 멀지 않습니다.
좀 확대 해 보겠습니다.
아니 지긋한 부모님 모시고 오셔도 만족 할듯 합니다.
이 글은 일미 해물 손칼국수의 촉탁에 의한 광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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