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깐 스치듯 지나쳤던 밀양이 아닌 며칠간 머물며 일 했던 밀양. 이전 까지만 해도 밀양=영화(밀양)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젠 '밀양=무덥다'로 기억된다. 지난 13일 부터 일주일간 밀양에 머물렀다. 그냥 일이 있어서다. 초동면 하천 공사가 있는데 퇴직 후 경험삼아 잠시 일용직으로 일 했다. 그런데 힘들다는 생각보다는, '덥다"란 생각만 든다. 유독 덥다는 생각이 들었다. 태양도 뜨거운데 습도마저 굉장했다. 그래서 내 나름대로 분석 해 보았다. 1) 완전 내륙이다. 2) 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었다. 3) 지형이 낮다. 난밀양이 그토록 무더운 이유는 3)이 가장 유력 하다고 생각한다. 핸드폰 어플을구동하여 고도를 측정하니 지표면의 고도가 20m 내외가 많았다. 내가 사는 의정부(민락동)만 하더라도 70m가량..

요즘 뉴스를 보면 참 재미있다.속내를 드러내기 싫어하는 일본인은 속으로 앓고 썩어 문드러져도 내색하지 않는 것을 미덕으로 여긴다.최대와 최고 최초라는 수식어를 좋아하는 중국인들이지만 코로나만큼은 그렇게 말하고 싶지 않았는가 보다.활달하고 개방적이며 열정적인 스페인 사람들은 어지간한 경증 환자는 문제없다고 생각했다가 큰 코 다치고 있다.또 자유분방한 예술의 DNA로 무장한 프랑스는 누가 뭐래도 마이웨이!한 때 세계 자신들이 지구의 최강이라 여겼던 영국인들은 자존심으로 무장하고 절대 남의 말에 따르지 않는다.세계의 관광객의 주머니를 털어 살던 이탈리아는 코로나에게 탈탈 털리고 있다.신대륙도 거뜬히 먹어 치운 미국인들은 겁도 많다.그래서 세계 최강이라고 말 하지만 따지고 보면 세계 최고 겁쟁이라 해야 할 듯?..

코로나 바이러스로 여간 불편한 게 아니다. 마스크는 충분하지만 마스크와 관련된 뉴스를 접할 때마다 줄 서 있는 다른 분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편치 않다. 그나마 나는 그 같은 수고스러움을 겪지 않고 있는 게 여간 다행스럽다고 여긴다. 아이들 학원광고하면서 건네는 것들 그리고 아파트 광고 전단지에 붙어 있는 것들 등 광고 판촉용으로 배부하는 마스크를 버리지 않고 모아 두었던 것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또 황사를 대비에 구입 해 두었던 마스크등이 충분히 있어서 당분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우리 가족은 되도록이면 천 마스크를 활용하고 있다. 거주지 주변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탓도 있지만 자신의 타액이 분비 또는 비 산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는 천 마스크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얘기니 본론만 말하자. 1964년 토쿄 올림픽 관련 공사를 하기 위해 벽을 철거하다 발견한 꼬리에 못이 박혀있던 도마뱀 이야기를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이다. 우연히 벽안에 들어 갔고 그 순간 목수의 못이 꼬리를 통과하여 벽에 박혀 3년을 살았다는 얘기다. 어떻게 3년의 긴 세월을? 친구의 고통을 외면하지 못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먹이를 물어다 주는 친구 도마뱀이 있었다고 한다. 사람 같으면 어땠을까? 한 두번은 아니 한두달은 어떻게라도 했겠지? 야 이거 먹어 일단 먹고 살아야 할거 아냐? 그러나 도저히 탈출할 방법이 없다고 여기면 먹는 것마저도 포기 했을 것이다. 야 너 그만 와라....나 이제 가망이 없어! 그래도 끝까지 ......무려 3년간 먹이를 물어다 친구를 먹여 살릴..

정년을 2년가량 남겨둔 공무원이다. 8년간의 군대 생활을 청산하고 전역하여 경찰관이 되었다. 당시 서른이 넘은 나이였지만 처자식을 먹여 살여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시험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던 것은 분명하다. 먹고사는 게 일이라 했던가? 정말 박벙이었던 80~90년대 공무원은 봉급은 매우 낮았지만 8년의 군 생활 경력을 온전히 인정받는 일은 그나마 공무원뿐이어서 난 주저 없이 선택해야만 했다. 그리고 30여년의 경찰관 생활 도중 단 한 번의 후회도 없었다. 그리고 세 아이를 건강히 성장 시켰고 큰 아들과 딸은 나를 이어 경찰관이 되었고 더군다나 여식 아이는 경찰관을 만나 결혼까지 했으니 우리 집엔 경찰관만 4명이다. 물론 막내는 아직 어린 초등학생이니 미래에 대한 예측이나 희망을 가져보지만 입 밖으로 ..

스타 강사의 한마디가 우리 사회에 팽배한 기술자(직업)에 대한 폄하의식을 보여 준다.다산 정약용이 자식들에게 이르길, 아들아 너는 한양에서 30리를 벗어나지 말고 농사일은 하지 말라고 했다. 양반이란 취미나 재미 삼아 이것저젓 채소를 심어 먹을 순 있어도 농사를 업으로 하는 것은 안될 일이라고 했으니 실학자로 시대를 앞서가려 했던 그역시도 자식 교육과 직업에 대한 편견은 깊이 자리잡고 있었으니 '농자는 천하지 대본야' 말과 달리 직업의 존귀에 대한 의식은 남다르지 않았다. 현대와 와서도 크게 다르지 않아 화이트컬러 직업인 '○○사' 직업을 가장 우선시 하고있으며 그래서 SKY에 목 매달고 있을 것이다. 이 스타 강사가 '호주에 가서 용접공이나 해라!' 고 한 말도 기술자에 대한 폄하 인식 수준이 드러난 ..

아버지가 살아 생전 하시던 말씀이다. 미국놈은 믿지말고 소련놈에 속지말고 중국놈은 알지못한다 일제 시대와 625 전쟁을 겪었지만 풀뿌리처럼 살아남은 아버지는 무식했지만 나름 철학이 있으셨나 보다. 술 한자만 마시고 기분이 거나 해지면....'민나 도루모 데스'라며 얄팍한 일본말로 욕을 하곤 하셨다. 일본의 행위를 겪으셨지만 일본말을 쓰시다니...아이러니다. 그런 아버지는 일본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 하셨다. 강약약강, 강한놈에게 죽어라 약하고 약한놈에게 떼거지로 몰려와 뒤지게 강한척한 일본 사람들의 속내을 알 수없다. 아마도 속 마음을 드러내는 한국사람들이 보면 그랬던것 같다. 실제로도 일제 강점기 일본 학생들은 떼거지로 몰려 다니며 한국인을 괴롭혔는데 어쩌다 쎈놈을 만나 코피라도 터지면 삼십육게 줄행랑을..
같이 살면 가족인가? 가족은 같이 사는 것인가? 영화 챔피언 중 마동석의 조카(피 한방울 섞이지 않음)가 마동석을 오빠라 부르는 엄마에게 이렇게 말한다. '엄마 그럼 우리 삼촌이랑 같이 못사는 거야?' 엄마는 그렇다고 말한다. 그러자 아이는 이렇게 말한다. '우린 가족이잖아?' "가족" 여러분에게 가족은 어떤 개념인가요? 부부를 공통적으로 부모로 인식하고 있는 형제와 그 부부? 아니면 그렇게 인식하고 있는 가족의 직계 비속까지 포함 ? 그리고 나아가 한 부모를 가진 형제가 결혼 후 각자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가게 되면 가족의 대상은 변화가 있는가요 그대로 변함 없는가요? 또 가족이라 여기며 살았던형제들도 오랜 세월 각자 자신의 삶을 변화 시키며 살아 가고 이마에 잔주름이 자글자글 하게 변했을 때 그리고 각..
- Total
- Today
- Yesterday
- 와이파이최적화
- 와이파이 속도
- 와이파이 안됨
- 기숙사 인터넷
- 홈 네트워크 구성
- 원룸인터넷
- 와이파이 연결 안됨
- 와이파이 연결 장애
- 모니터 연결
- 와이파이채널변경
- 와이파이 확장
- 방마다 인터넷 연결
- 신문사만평
- 언론사만평
- 홈 랜 구성
- 인터넷 연결 안됨
- 신문사별 만평
- 신문사별만평
- 인터넷 연결 장애
- 언로사별 만평
- 내부 네트워크 변경
- 미투
- KT 기가 홈허브
- 언론사별 만평
- 시사만평
- 소호 네트워크
- 언론사별만평
- 원룸공유기설치
- 2중공유기 연결
- 2중공유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