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가 인터넷을 탔습니다. 따지고 보면 인터넷이 티브이를 품은 것이죠. 어쨌거나 인터넷만 있으면 티브이도 전국 어디나 달려갑니다. 이 인터넷 티브이(IP-TV)에 있어서도 통신사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1. KT : 아무래도 보유한 IP가 충분히 많은가 봅니다. 그래서 IP-TV와 인터넷의 IP를 다르게 적용합니다. 그래서 IP-TV용 IP는 인터넷이 안되고, 인터넷용 IP는 TV가 안 나옵니다. 이렇게 구분하면 좋은 점, 인터넷이 느려도 티브이의 영상이 끊거나 모자이크 생가는 현상이 덜합니다. 2. LG & SK : 하나의 IP를 공유합니다. 그래서 반드시 공유기가 있어야 하며 IP-TV 와 인터넷은 '포트'로 분류됩니다. 이 방식의 장점이자 단점은 인터넷이 안되면 티브이도 안된다. 고장의 ..
통신.네트워크
2018. 2. 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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