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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다소 내렸다.
리터당 2,200원을 오르 내리더니 간간히 1,700원대도 보인다.
그런데 요놈의 기름값은 오를 땐 KTX 같더니 내릴 땐 세발자전거이다.
국제유가 탓하다가 이제 러시아 전쟁까지 끌여들여 잽싸게 올리더니 내릴 떈 이유도 핑계도 많다.
어쨌건 기름값은 내렸다.
그러나 경유가 휘발유보다 비싼 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러시아 전쟁 때문이라고도 하니 전쟁이 끝날 때쯤이면 내릴지 모르겠으나 경유사가 그런 선행을 베풀지는 미지수다.
그런데 알고보면 경유가 더 비싼 에너지가 맞다.
원유를 정제 할때 휘발유보다 경유에 더 많은 에너지가 투입되기 때문으로 리터당 60~70원 가량 추가 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정책적으로 생산 단가를 무시하고 휘발유보다 싼 기름으로 만들었고 우리의 관념도 휘발유는 고급 경유는 싸구려 기름으로 여기는 것 뿐이다.
알고보면 경유의 용도는 매우 많다.
휘발유는 육상 운송장비 중 인력 수송용으로 사용 될 뿐이지만 경유는 해상 육상 항공기에 이르기까지 아주 널리 사용되는 에너지로 승용차만 휘발유를 사용 할뿐이고 그외 화물차, 중장비, 전투장비, 선박, 항공기 ..등은 모두 경유를 사용하므로 휘발유보다 저급한 에너지는 아닌긋하다. 휘발유는 경유에 비해 체적당 열량이 낮아 승용차 이외의 대형 장비에는 부적합 한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경유의 원가가 더 비까지만 우린 여지껏 세금 혜택을 받아 싸게 사용 해온 경험이 있다.
그런데 가자기 휘발유보다 100원이나 비싸지니 황당 할 수밖에 없다.
정유사가 천사도 아니고서야 외국에서는 더 비싸게 팔리는 경유를 굳이 국내 소비자를 위해 손해 볼 장사 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다음은 OECD가입국의 '경유가격'으로 유럽의 많은 국가들의 세전 경유 가격이 우리나라보다 비싸다.
한마디로 내다 파는게 더 이익이 될 수있고 그 덕분에 우리나라는 덩달아 소비자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어 보인다.
얼마전 인도네시아가 자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팜유 수출을 금지 했던 정책이 생각난다.
"경유"
팔방미인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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