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4일 만평, 시시 만평, 속 쓰림 ] 모아 보기

북미 회담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북한의 핵폐기 수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자기네 들이 원하는 수준의 핵폐기 절차에 따라 완전 비핵화한다면 대대적인 경제지원을 하겠다고 하면서 국내 전기, 건설 시멘트 철강 등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 시멘트는 이 기간 동안 2배 가까이 오르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합니다. 어쨌거나 북한의 핵무기가 폐기되고 경제 개발이 시작되면 우리는 물론 미국 등 대규모 자본이 유입되면서 북한의 전기, 도로, 항만 등의 개발이 이루어질 것이고 우리에게도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효과도 얻게 되겠죠
아무렴 북한에서 필요한 자재를 미국이나 일본에서 가져오겠습니까? 육로로 몇 시간만 가면 될 일인데...!
미국이 이 같은 발표에 속상하기는 하지만 뭐라 말할 재간도 없는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은 속 쓰림을 진정시키려 줄줄이 약국을 찾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겨레신문]

[서울신문]

[국민일보]

[경향신문]

[중앙일보]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