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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CCTV ip 카메라와 NVR에 대하여

부지런히 살자 2018. 5. 29. 15:29

모든 게 디지털이죠
이제 CCTV도 디지털이고 네트워크로 구성합니다.
여기서 디지털이라는 의미는 영상 이미지가 연속적인 신호가 아니라 0과 1의 패킷 형태로 전송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위 그림은 디지털 CCTV의 구성동입니다.
일반적인 CCTV와 다른 점은 모든 연결이 UTP 케이블이라는 점과 POE 스위치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답변]
1. 컴퓨터에서 영상 신호를 모니터링하는 방법은 2 가지입니다.
 가) 카메라의 신호를 직접 받는다.
 나) NVR에서 받는다.

결과는 동일하며 설정에서 어느 쪽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면 됩니다.
카메라는 각각 IP를 할당받아 서버와 동일한 동작을 하게 됩니다.
즉 NVR과 모니터링 컴퓨터는 카메라의 클라이언트로 접속하여 신호를 다운로드하는 형태로 운용됩니다.

2. 카메라가 210만 화소라는 의미는 초당 210만 bit *녹화 프레임 수만큼의 디스크 공간이 필요합니다.
대체로 210만 화소의 카메라(1920*1080)을 고화질로 녹화하면 시간당 4GB에 이릅니다.
그럼 1TB는 10일 정도에 그치고 말겠죠.
그러나 이렇게 녹화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대체로 프레임 수를 1/2로 줄인 초당 15개 정도로 지정하면 녹화 시간은 2배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즉 210만 화소의 카메라 1대가 1시간 동안 2GB 가량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210만 화소 카메라 2대를 15fr로 지정하면 1TB는 10일 정도 가록 가능하겠죠.
그러나 여기에 또 다른 변수가 있습니다.
사람의 움직임이 없는 동안은 녹화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두운 밤 물체의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상태에서는 디스크를 사용하지 않게 되어 저장 기간은 대폭 늘어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설정 방법에 따라 한 달도 가능합니다.

3. NVR 또는 DVR의 HDD는 따로 있는가?
예 그렇습니다.
일반적으로 컴퓨터의 디스크는 읽기/쓰기의 비율이 90:10 정도이고 서버는 1:90이 됩니다.
그러나 CCTV의 디스크는 99:1 이 됩니다. 다시 말해 지속적으로 쓰기만을 계속하다가 특별한 이유가 있을 때에만 읽기를 하게 됩니다.
※ 자동차의 블랙박스에 저가형 SD카드를 장착하면 불량이 많은 것은 바로 지속적으로 쓰기만을 반복하기 때문에 수명이 단축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반 PC용 디스크를 DVR이나 NVR에 사용할 수없습니다.
대체로 장치의 제조사에서 지정한 디스크가 있고 그 호환 가능한 제품을 지정하고 있으니 그 제품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아마도 디스크의 펌웨어와 관련 있다고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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