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오십에 막내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가 벌써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가 자라는 만큼 나는 늙어지고 아이의 마음이 커가면 나는 그와 반대로 약해져만 갑니다. 이 아이가 없었다면? 난 상당히 자유롭고 경제적으로도 여유있고 지금보다 좋은차, 좋은 옷 그리고 맛난 음식을 찾아 다니며 중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도 해 봅니다. 그러나 웃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내가 막내로 인하여 잃은 수 많은 것들을 단 한가지로 대체 해 버립니다. 그것은 바로 '웃음'입니다. 어떤 이는 '손자예요' 라고도 합니다....ㅋㅋㅋㅋ 그래도 막내의 형과 누나가 많이 이해 해 주기 때문에 다행입니다. 늘 그렇지만 아침 여섯시에 일어나 직장에 출근하고 21시가 되어 퇴근하고....아직 캥거루..
좋은생각.좋은글
2017. 2. 12.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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