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까지 따뜻한 날씨에 봄이 찾아오는가 했습니다. 겨울이 이렇게 말합니다. 뭐 나를 무시하는 거야? 그래 한번 혼나 봐라~ 눈 폭탄이다. 그리고는 눈을 쏟아부었습니다. 그렇게 내린 눈으로 온 세상이 하얗게 덮였네요. 근무지 바로 옆 산을 찾았습니다.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만 어린 소나무가 애처로워 보입니다. 앙상한 나뭇가지에 하얀 눈 꽃이 피었습니다. 오랜만에 미세먼지가 사라진 파란 하늘이 나뭇가지 사이로 밝기만 합니다. 눈의 무게는 세월의 무게만큼이나 무겁게 짓누르지만 꿋꿋이 이겨 냅니다. 숲은 고요합니다. 그 숲속엔 추위와 함께 배고픔을 달래는 동물도 있습니다. 노루 아니면 고라니의 발자국인데 사실 노루와 고라니의 구분은 쉽지 않지요. 전혀 구분이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힌트 ! '노루는 엉..
사진.여행
2018. 1. 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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