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와 모호는 분명 다른 뜻을 지니고 있지만 이 둘을 구분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다. 그럼 다음의 예를 들어 설명 해 볼까요? "두무뭉술하다" "두물뭉술하게 말한다" 위 두 말은 같은 말 일까요 다른 말 일까요? 누구나 알 수 있겠죠? 두루뭉술 : 끊고 맺음이 없이 흐르멍덩한 것, 즉 '상태'를 말하고요, 둥룽뭉술하게 말한다는 '태도'를 일컺는 말입니다. 반기문씨가 작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미래지향적이라고 말했다가 최근 여론의 화살을 맞고는 살짝 바꿔서, '할머니들이 만족하지 않으면 합의에 이르지 못한것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럼 이러한 반기문씨는 '애매' 한 것인가요 '모호'한 것인가요? 그렇죠, '모호'한 태도입니다. 김기춘 전 박근헤대통령 비서실장은, 최순실을 아느냐는 질문에 '무른다'라고 일관 했었..
인문시사
2017. 1. 25.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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