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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대엔 인터넷(와이파이) 속도가 스피드 해야 합니다.

그런데 GIGA GIGA를 외치면서 정작 왜 와이파이 속도는 제자리서 코끼리 코잡고 돌기만 하냐구요?


 

아무리 빠르면 뭐 하겠어요?

벽돌 한 장도 뚫지 못하는 것이 기가와이파이입니다.


 

심지어 현관 문밖은 내 와이파이도 아닙니다.

 

이 같은 불편을 해결하고자 질문 하셨습니다.

이분은,

핸드폰으로 동영상을 시청 중 끊긴다고 합니다.

 

 

A

그럼 뭐가 문제 일까요?

공유기가 나빠서?

아닙니다.

원인은 전파이기 때문입니다.

전파는 주파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장애물(벽, 철문 등)을 만나면 산산히 깨지고 맙니다. 좀 그럴사한 용어로 산란(散亂) 한다고 합니다.

전파는 주파수가 낮으면 장애물을 뛰어넘는 회절(回折) 하지만 주파수가 높아지면 높아 지면 질수록 빛(光)과 같은 성질을 같게되어 반사 또는 산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5Ghz의 와이파이가 2.4Ghz의 와이파이보다 못한 때가 많다는 얘기도 나오는 것입니다.

그나마 2.4Ghz는 주파수가 낮아서 콘크리트 벽하나쯤은 뚫고 전달 됩니다. 무물론 상당히 감쇄하죠. 그러나 5Ghz는 반의반토막으로 감쇄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유기의 설치 장소가 아주 중요 합니다.

공유기 설치는 되도록 ①건물 중앙 지점에 설치 해야 합니다. 부연 설명이 필요 없겠죠? 또 되도록 ②높은 곳에 설치 합니다. 공용 와이파이들을 보면 한결같이 천장에 설치 합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대충 일하기 좋게 낮게 설치하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

누가 훔쳐 갈까봐 그렇다구요?

물론 그럴 수도 있습니다.  AP 하나에 백만원대가 많거든요.

​가정용 공유기를 그에 비할바 아니죠.

어쨌든 공유기를 사람의 키높이 정도로 올려 보세요 훨씬 좋습니다.

그렇게 못하더라도 방바닥에 두지는 마십시오


다음은 실제 실험을 통해 측정 해 보았습니다.

공유기와 핸드폰의 장소는 그대로 두고 높이만 변경하여 측정 한 것입니다.



물론 단 한번의 측정이긴 합디다만 손해 볼것도 없잔아요.


다음은 와이파이 최적화로 속도를 개선시킨 예입니다.


1.공장의 와이파이 최적화


2.사무실의 와이파이 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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