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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댁내 방의 벽면에 랜선을 꽂는 곳이 있습니다. 흔히들 랜포트라고 합니다. 정확한 명칭은 '이데넷 통신 단자'로 이것을 통해 인터넷과 연결됩니다. 
그러나 이 통신 단자가 있다는 것만으로 인터넷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알 수는 없습니다.
여기에 공유기를 연결하여 와이파이는 뜨는데 인터넷이 되지 않는다'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같은 경우,

먼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여 인터넷이 되는지 안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답변]
먼저 랜포트는 컴퓨터와 연결하여 인터넷이 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 됩니다.

1. 인터넷이 된다.
  공유기의 추가 연결에 따라 장애가 발생 한 것입니다.
  공유기는 하나의 IP로 여러 대의 컴퓨터(스마트폰)을 연결하게 하는데, 하나의 IP를 WAN(외부)라고 하고 여러 대의 컴퓨터(스마트 기기)가 연결되는 IP를 LAN(내부)라고 합니다.
또 이미 설치된 공유기(1번 공유기)도 WAN과 LAN이 있으며 추가 공유기도 WAN과 LAN이 있습니다.
그런데 2번 공유기를 설치하게 되면서 1번 공유기의 LAN과  2번 공유기의 LAN이 서로 같아서 네트워크 충돌로 장애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해결 방법은,
두 공유기 중 하나의 내부 네트워크를 변경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네트워크란 컴퓨터의 IP 하나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네트워크란 여러 대의 컴퓨터(스마트 기기)가 연결되는 IP의 덩어리라고 생각하면 되고 이 덩어리의 대푯값을 네트워크라고 합니다.
 
2. 인터넷이 안된다.
  
1) 원룸의 경우 임대업자 또는 관리인에게 문의합니다.
    인터넷은 개별 가입하여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기본으로 연결해 주는 것인지?    

  2) 가정에서는 벽면의 랜포트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
    통신 단자함에서 연결해 주어야 하며 본인이 직접 할 수 없을 때에는 통신사에 '컴퓨터추가연결서비스'를 신청하면 인터넷 기사가 출장나와 연결해 줍니다.
  3) 대학 기숙사 등은 자동 IP가 아닌 고정 IP를 할당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담당자에게 IP 주소를 할당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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