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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내 감염이 없다는 말은 구속된 전광훈 목사와 궤를 같이 하는 말로써 현 시국에 정치인의 태도로 적합해 보이지 않는다.

비 종교인인 나로선 꼭 교회에 출석하여 예배를 해야만 하는지에 대해선 이해 못할 일이다.

그러나 그 예배를 떠나 발생 건수와 장소를 분석 해 보면 황교안은 손으로 하늘을 가리려 할 뿐이다.

 

내 생각엔 신천지도 같은 교회다.

성경을 읽고 찬송하며 십자가를 바라보지 않는가?

비록 기독교 주류파가 그들을 이단(사이비)이라 칭해도 분명 한것은 나와 같은 비 종교인이 시각에는 같은 교회일 뿐이니 교회내의 감염이 없다는 말은 하지 않기 바란다.

더욱이 황교안은 신천지 교인이라 해도 자신과 자신의 당을 찍어주기 바라고 있을 것이니 그들을 이단이라는 말로 몰ㄹ라 하지 말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을 제외하고도 발생한 거의 상당수는 교회와 관련 되어 있음을 모르진 않을 것이다.

 

 

수도권 확진자의 대부분은 교회와 관련되어 있으니 교회는 무관 하다는 말은 전광훈 목사를 변호하는 것에 불과하다.

 

 

 

“교회 감염 거의 없다…의료체계 故박정희 덕” 황교안 페북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교회 내 집단 감염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가 비난 여론에 휩싸였다.

news.kmib.co.kr

 

코로나로 부터 시급히 안정을 찾아야 한다는 국민의 여망을 무시한 처사는 총선에서 큰 패배를 볼 것이다.

기독교의 힘을 업어 선거를 이겨보고자 한다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대부분의 기독교인들도 코로나가 빨리 종결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동안 감염된 사람 없다' 주일예배 강행 사랑제일교회…경찰과 충돌도

사실 앞에 겸손한 민영 종합 뉴스통신사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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