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집 떠나면 개고생이라고 합니다.
그중 하나는 와이파이가 없어서라고도 합니다.
인터넷은 있는데(벽면에 인터넷은 연결되어 있음) 와이파이가 없으니 말짱 꽝입니다.
그래서 여행 시에도 와이파이를 맘 놓고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와이파이 AP 혹은 무선 공유기를 소개합니다.
먼저 iptime-Mini입니다.

크기는 55x55x16 mm로 TP-LINK보다 약간 작습니다.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랜포트가 있습니다.
그 우로는 Micro 5pin 충전기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다른 쪽으로 돌리면 리셋/WPS 버튼이 있습니다.

좌측 작은 구멍은 '리셋' 우측의 버튼은 'WPS'입니다.
연결 램프는 매입되어 있어서 시인성이 떨어집니다.

다음은 TP-LINK의 TL-WR702N입니다.
크기는 57x57x18 mm입니다.

연결구와 전원 연결구 그리고 리셋 버튼이 한속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전원/동작 램프가 밝은 녹색으로 되어 있어 시인성이 좋습니다.
1) 전원 램프가 점멸하면 시동 중이란 뜻입니다.
2) 램프가 계속 켜져 있으면 정상으로 동작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아울러 TP-LINK는 SSID와 비번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제 두 제품의 속도를 측정해 보겠습니다.
유선 인터넷의 속도는 기가급입니다.

KT  광기가 인터넷으로 Down 823Mbps Up : 876mbps입니다.
먼저 TP-LINK의 WR702N 의 속도 측정입니다.

Down 37mbps이고 UP 46mbps입니다.
그럼 IP TIME Mini입니다.

Mini가 WR702N에 비하여 약간 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IPTIME A1004 를 연결하여 속도측정을 한 것을 보겠습니다.

A1004 제품은 안테나 3개인 제품이고 Mini와  WR702N 은 인테나 방식입니다.
[결론]
IPTIME Mini 보다는 TP-LINK가 다소 유리합니다.
또한 와이파이 이름과 비번이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어 특별한 설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TP-LINK WR-702N은 AP 모드로 동작하기 때문의 유선랜의 네트워크를 무선으로 변환합니다.
반면 IP-TIME Mini는 공유기 모드로 동작합니다.
따라서 기존 네트워크와 완전히 구분되기 때문에 네트워크 충돌이 날 수도 있습니다.
※내부 네트워크를 변경해야 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니다.

참고로 기가 와이파이 공유기의 속도의 실체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