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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현 검사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지 한 달!
사실 당시 뉴스를 접하고 이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10년이나 지난 과거의 일을 왜 이제 와서 폭로하고 그래, 그땐 왜 강하게 거부하지 못한 거야? '
그러나 10년 전에 지금처럼 폭로할 수 있었을까?
아마도 서지현 검사만 '나쁜 년 돼먹지 못한 년' 소리를 듣고 세상에 묻히는 것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me too !
검찰에서 시작된 자정의 물결은,
연극, 영화, 문학계의 남자들이 줄줄이 빠졌습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성 구렁텅이에 빠져 갈지 모를 일입니다.
어떤 분은 이런 말했었죠 '관행' 이었다.
젠장 할..... 지위, 직위, 등을 앞세워 후배 여성을 내 맘대로 해도 된다는 관행이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되어 있니?
' ㅈ 까는 소리 말고 잠자코 있어!'
서지현 감사님 당신의 용기에 진정한 박수를 보냅니다.
돈애(愛)가 지극한 엠비님이 뭘 몰라서 재산을 기업을 차명(借名)으로 운영하였을까요?
돈 냄새를 쥐보다 더 잘 맡고 돈 흐름을 악어보다 더 잘 아는 그가 미쳤다고 내 재산을 다른 사람 이름으로 두었을까요?
더군다나 법인을.....,
자세한 내용은 훗 날 알게 되겠지만,
상당히 구린 데가 있었을 것입니다.
다수가 설립된(1987년) 시기는 이명박이 현대그룹 계열사 사장이던 시기로 현대그룹 사장이 다른 법인의 대표를 겸한다는 게 상식에 어긋 날 뿐 아니라 왕회장의 입장에서 보면,
어 자식이 저렇게 많이 해쳐 묵었나?라고 의심받을 수밖에 없으니 당연하지만 타인의 이름으로 두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내가 소설을 쓰는 것뿐이고 재미로 읽어주세요.
이렇게 이명박의 입장에서 내 재산을 내 것이라고 못하는 큰 이유가 있겠으나 결국 이런 것입니다.
'구린 데가 있다.'
뭐 홍길동도 아니고 왜 내 재산을 내꺼라고 말 못해?
정직하면 또 정직하게 기업을 했고 재산을 불렸으면 왜 내 것이야라고 못할 이유가 없잖아요.
구려도 많이 구리니까 그랬겠지.
자신과 같이 피를 나눈 형제인데 형을 모르겠어요?
자신만큼이나 돈애(愛)는 강하니....비켜나서 처남이 제1주주로 있는 게 좋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처남 김재정 씨를 제1주주로 형을 제2주주로 만들어 기업을 운영하면 자신은 현대 왕회장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기업을 쉽게 키울 수 있었겠죠.
만약 다스를 자신의 이름으로 만들었으면 왕회장의 의심은 물론 도움을 받지 못했을 것이니 정주영의 눈밖에 나지 않으면서 기업을 키울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다스는 왕회장과 현대차의 덕분에 다스는 승승장구 크게 컸습니다.
그러나 커도 너무 크고 말았죠.
상장을 안 했지만 기업 가치는 몇조 원에 이른다고 하니....???
그러나 언제가 찾아와야 할 재산이기에 '전격 Z 작전'까지 짰지만 아들의 이름으로 만들지는 못하고 말았습니다.
내 재산을 전부 기부한다는 말만 안 했어도 좋았을 것을.......!
그 말을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을 것입니다.
죽는 것은 순서가 없다고 하던가?
갑자기 처남 김재정 씨의 사망으로 정리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지만 처남 댁이 상속을 받아야 할 판입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명박은 원래 이렇게 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숨겨둔 자금으로 이시형 소유의 페이 퍼니를 만든다.
다스가 이시형 소유의 페이퍼 컴퍼니로부터 자금을 차입 받아 CB나 CW를 발행한다.
기간이 도래하면 다스는 페이퍼 컴퍼니에 자금을 상환해야 하지만 주식으로 상환한다.
......쩝
이 방법은 이재용이 에버랜드의 대주주가 되는 방법일 것입니다.
또 하나, 페이퍼 컴퍼니와 다스를 M&A 한다.
어차피 다스는 비상장회사이니 어렵지 않게 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갑자기 처남이 죽어 버리니 처남 보유 지분을 아들 시형이가 증여받을 방법이 없게 된 것이죠.
물론 세금 낼 돈도 없지만 내기도 싫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없이 처남 댁이 증여받으며 1대 주주의 자격을 잃게 됩니다. 또 처남 댁이 증여받으면서 세금 내고 나니 그 역시 반 토막이라.
오호라 통재라..... 내가 이럴래고 다스를 키웠나?
이제 다스는 이명박이 현대건설로부터 서울시장 그리고 BBK의 주가조작 사건 그리고 대통령 재임기간의 '사자방'과 관련된 모든 부정축재의 핵심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그의 돈에(愛) 대한 집착의 결정판을 곧 머지않아 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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