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구스위치,3구 거실등스위치,거실등스위치,등스위치]에 대한 이해

1.전기스위치에 대한 이해.

전기스위치는 워낙에 간단 하지만 전기 자체를 두려워 하다보니 이거 잘못하면 전기사고 나는거 아냐? 라면 두려워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위치란 어떤 구조이든, 전기적 회로의 중간에 삽입되어 끊고 잇고를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기구 입니다.

따라서 전기 극성도 없고 설치 방향에 대한 규정도 없습니다. 누르면 켜지고 또 누르면 꺼지는 것이 전기 스위치라고 하겠습니다.

동일한 형태는 아니겠지만 위 사진과 같은 경우 3개의 스위치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라 불 밝기를 조절하는 것이죠.

스위치 3개를 켜면 전등 전체가 다 켜지는 것이고 1개 또는 2개를 켜면 각각 불 밝기가 달라져서 불필요한 전력 낭비를 예방하는 역할도 한다고 하겠습니다.

어쨌거나 지금 이 글을 보시는 분의 집의 방이든 거실은 다음과 같은 구조의 스위치로 되어 있을 것입니다.

물론 최근에는 터치식 스위치 방식의 경우가 많은데 이경우엔 다소 상이하지만 결국 연결 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다만 터치스위치 방식에서는 내부 전자회로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손 댔다가 낭패를 보는 수가 있으니 업체에 문의하시는게 좋습니다.

 

터치 스위치가 아니라면 위 그림중의 하나로 설치 되어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이 중에서 3구스위치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2. 3구 스위치의 이해

3구 스위치는 위와 같이 1구스위치 3개를 하나의 틀에 넣은 것입니다.

각 스위치는 좌우로 2개씩 구멍이 있는데 이 구멍에 전선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전선을 끼울 때에는 수직방향으로 밀어 넣으면 되겠지만 뽑을 때에는 좌우의 흰색 버튼을 누르면서 당겨야 빠집니다.

내부에 스프링이 집게를 누르고 있어 쉽게 빠지지 않습니다.

구멍은 좌우 2개씩 있는데 좌,우는 각각 한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위 사진에서 'PUSH'라고 쓰여진 좌우의 구멍은 하나로 연결되었습니다.

이 스위치를 연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합니다.

<위 사진은 철물나라에서 가져 왔습니다>

위 그림을 좀더 사실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다음 사진을 보십시오.

먼저 공통선을 스위치에서 스위치로 점퍼선을 연결합니다. 그렇게 되면 맨 위 스위치(3번)에서 맨 아래(1번)까지 하나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 때에도 좌우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는 관계 없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지금 녹색선이 우측의 구멍에 끼워져도 마찬가지란 뜻입니다.

 

3. 3구스위치의 동작

 

편의상 아래를 1번으로 맨 위를 3번으로 하겠습니다.

우측 맨 아래 청색을 1번, 중간의 황색을 2번, 맨위의 녹색을 3번으로 합니다.

편의를 위해 가늘은 선으로 연결 했지만 실제로는 굵은 전선이 사용됩니다

다음은 이 스위치에 LED를 연결하여 실험 합니다.

 

LED 에 연결 했습니다. 이것을 전등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각각의 LED에 청색, 황색, 녹색을 연결 했습니다.

1번 스위치를 누르면 1번 전구가 켜지네요

추가로 2번을 누르면 두 개의 전구가 켜집니다.

마자 3번을 누르면 3개의 전구가 켜집니다.

어느 전구를 켤 것인가는 선택 사항입니다.

 

다음은 동연상으로 확인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가정의 전등 스위치의 연결원리에 대하여 실험을 통해 알아 보았습니다.

여기서 선로의 색상등을 말씀 드리지 못한 것은 실제 건축업자마다 동일한 색상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스우치 박스를 열면 스위치가 3개짜리에서는 4가닥의 전선이 2개짜리에서는 3가닥의 전선이 나옵니다.

그리고 이들 전선은 각가 두가지의 색상으로 구분이 됩니다.

각각의 스위치 회로에 연결되는 색상과 공통선 색상으로 구분 될 것입니다.

그로므로 각각의 스위치 회로 색상은 여러 가닥 이겠지만 공통선은 1개 이겠죠.

 

그리고 이들 스위치 선로를 서로 이어도 불이 켜질 뿐 합선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스위치는 전기 회로의 중간에 직렬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