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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반듯하게 세울 사람을 양성하겠다며 만든 "국민교육헌장"
일본의 교육칙어의 약식을 베꼈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내용과 형식에 있어 큰 차이가 없을 뿐 아니라 박정희 본인 스스로가 학창시절 교육칙어를 달달달 외웠을 것이기에 뼛속까지 일제의 잔존이 스며있었을 것입니다.

[해석-나무위키]
짐이 생각건대 황조황종(皇祖皇宗)이 나라를 열어 굉원(宏遠)한 덕을 세움이 심후(深厚)하도다.  
우리 신민이 지극한 충과 효로써 억조의 마음을 하나로 하여 대대로 그 아름다움을 이루는 바가 우리 국체(國體)의 정화(精華)인 바, 교육의 연원 또한 실로 여기에 있다.  
그대들 신민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에게 우애하며, 부부 간에 서로 화목하고, 붕우 간에 서로 신의하며, 스스로는 공손하고 겸손하며, 박애를 여러 사람에게 미치고, 학문을 닦고 기술을 익혀 그로써 지능을 계발하고, 덕과 재능을 성취하며, 나아가 공익을 넓혀 세상의 의무를 다하고, 항상 국헌을 중시하고 국법에 따라, 일단 유사시에는 의용(義勇)으로 봉공(奉公)하여 그로써 천양무궁(天壌無窮)한 황운(皇運)을 지켜야 한다.  
이와 같이 된다면 하나하나 짐의 충량한 신민이라 부를 뿐만 아니라, 족히 그대들 선조의 유풍(遺風)을 현창(顯彰)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도는 실로 우리 황조황종의 유훈(遺訓)으로 자손인 천황과 신민이 함께 준수해야 할 것들이다.  
이는 고금을 통하여 그릇되지 않고, 이를 중외(中外)에 베풀더라도 도리에 어긋나는 바가 없다.  
짐은 그대들 신민과 더불어 이를 항상 잊지 않고 지켜서 모두 한결같이 덕을 닦기를 바라는 바이다. 
메이지 23년10월 30일

1. 각 개인의 출생의 원대한 이상과 목표를 제시한다.
2. 각 개인이 몸과 심신을 수련하여 나라에서 필요로 하는 일을 함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한다.
3. 현재는 물론이요 미래를 위해 다 함께 노력 할 것을 다짐한다.

예전에는 '국민교육헌장'을 행사 때마다 낭독(朗讀) 하였으며 모든 행사에 필수 요소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국기에 대한 경례, 선열에 대한 묵념, 애국가 제창... 등과 함께 꼭 거쳐야 하는 필요 요소이었습니다.
음,... 그러다가 박정희 대통령의 사후 사라졌어요.
요즘 식으로 만들었다면 어땠을까요?
예상컨데, 자연보호 헌장 비슷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어쨌거나,
요즘 홍준표 자유한국당의 대표를 보면 보수 궤멸이라는 역사적 소임을 갖고 태어 나신 분이 맞습니다.
그리고 그 소임을 
다하려 주야장천 노력 하시는 분 같아요.
대한민국에 더 이상의 보수세력은 없어져야 한다.
어차피 국민들은 우리 보수를 바퀴벌레 취급하고 있다.
누구라도 해야 할 일이지만 

내가 그 보수세력 척결의 막중한 임무를 띠고 여러분 앞에 다짐한다.
보수는 가라, 이제 보수는 존재 가치도 의미도 없다
어둠을 헤매는 보수여 이제 영원히 어둠 속으로 사라져라~!
홍준표 대표님께 박~수우


연호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다음 링크를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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