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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회사의 네트워크에서 자료 공유는 협업 능률에 관련된 중요한 문제입니다. 물론 이 공유가 보안에 취약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저는 단 한 번도  공유 폴더에 대한 지식이나 의견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보안상 문제는 각자 책임질 문제이니 네트워크(공유)에 관한 내용을 설명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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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A는 초고속 인터넷 회선을 가입하여 30여 명의 사원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원들은 1,2층 두 개의 층을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부서 간 협업을 증대 시키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이에 대한 방법으로 '자료 공유'가 중요하다는 신입 사원의 의견에 따라 대표 이사는 대학 전산과를 나온 홍길동 대리에게 해 보라고 지시했습니다.
대리 홍길동은 1층과 2층을 하나로 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기존에 사용하고 있건 회선을 하나로 합치고 그 대신 1층에서 2층으로 LAN 선을 연장하였고 여기에 공유기를 연결하였습니다.
그래서 1층과 2층은 인터넷이 원활히 잘 되는 것을 확인했고 이제 공유할 서버를 구축하여 설치하였는데, 2층의 사원들은 서로 네트워크상에 잘 보이지만 1층은 안 보입니다.
또 1층에서는 2층이 안 보입니다.
왜 그럴까?

그리고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문제는 아주 2층의 공유기입니다.
2층의 무선공유기(유. 무선이겠죠)를 스위치(허브하고도 합니다)로 변경해야 합니다.
2층의 공유기는 1층의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만 새로운 사설 IP를 만들면서 완전히 분리된 별개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됩니다.
즉 1층과 2층은 하나의 인터넷을 사용하고는 있지만 둘은 서로 통신을 할 수 없는 구조로 됩니다.
해결 방법은,
2층의 공유기를 제거하고 스위치로 변경 시키십시오.
그럼 무선(Wi Fi)를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고 말씀하시겠죠.
물론 노트북이 있을 수도 있고요.
이때에는 'AP"를 사용하십시오
AP라고 해서 크게 어려울 게 없습니다.
ip time 의 "익스텐드"를 랜선으로 연결해주면 됩니다.
물론 예산이 허용되면 고성능이 'AP'로 교체하면 더 좋겠죠.

위 그림을 보시면 차이를 알 수 있겠죠.

참고로 공유기와 스위치의 차이점에 대한 추가 설명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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