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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습니다.

3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여 하나로 묶자는 문제로 서로 내홍에 휩쌓인 사이 2호선은 가만히 있거나 적당히 불쏘시개를 태우면 어부지리로도 손님을 늘리 수있는 절호의 기회에  느닷없는 류 차장이 해고 철회 소동으로 난장판이 되고 있습니다.

홍반장은 류차장의 잘난체 하는 것이 몹씨 거슬렸고 류차장을 잘랐는데...그게 회근이예요. 

류차장의 말은 이런 거죠.

나도 너에 대하여 잘 알고 있거든 내가 입만 뻥긋하면 너도 좋을게 없어!

물론 홍반장의 별명이 뭡니까?

막준표 아닙니까.

그런 그렇고,

사실 3호선과 4호선은 규격이 달라 같은 노선을 달리기 힘들 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한 이불을 덮고 잔다는 것은 희망사항 일 뿐, 협괘 열차가 일반 철도를 달리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면 바보 아닐까요?


그래서 결국 두 선로가 어떠한 젠더를 사용 해서라도 통합하게 되면, 4호선에서 2호선으로 갈아타는 사람이 생길 수밖에 없거든요.

물론 3호선 사람들도 1호선으로 가거나 또 제 2의 3호선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지금 4호선은  새차니까 인기가 좋지만 아무리 역을 증설 해도 손님이 없으니 장래가 불투명 하다는 것은 스스로도 잘 아테니까요.

그러나 과거 1호선 이었을 때 탈선한 열차로 별도의 선로를 구축 했던 그 초심을 잊지는 않고 있긴 하지만 내년 철도 정비계획에 따라 일부 역이 없이 지거나 다른 선로의 역이 만들어 질 것이라고도 예상은 하겠죠.

그래서 언제고 원래 타고 있던 2호선으로 갈아타고 싶지만 유기관사가 마땅히 명분을 제공하지 않으니 못하고 있다고 봐야죠.

그런데 유기관사가 3호선의 안기관사와 한차로 만들자고 약속을 한 것이죠.

사실 그렇게만 된다면야~ '좋죠?'

외견상 1+1=2@@는 되겠지만 4호선의 입장에서 3호선에 동승하는 꼴이되고 말기 때문에 결코 이익이 없다는 것을 모를 리 없잔아요.

그래서 4호선도 3호선과 합치느니 2호선으로 갈아타는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고 이 사람들을 우리는 철새라고 하잔아요.


이제 3,4호선은 되돌아 설 수없는 막다른 길에 도착 했습니다.

결국 1+1=2@가 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3호선 사람들도 갈아 타거나 나 홀로 하겠다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아니면 제2의 3호선이 만들어 질수도 있겠죠.


이를 느긋하게 지켜보며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1호선만 인기를 끄네요.


 

 


[중앙일보]

 


[경향신문]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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