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11월13일 만평, 언론사별 만평, 신문사별 만평] 모아 보기

'먼저 오늘의 기상 입니다.'

'도곡해 주변에 높은 풍랑이 일고 있으며 엠비호는 엔진고장으로 방향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엠비호는 과거 방산용 페이트를 삽으로 바르는 등 눈가림 보수공사를 하였는데 몇 년을 버티지 못하고 페인트가  벗겨지면서 배가 부식되어 물이 스며든 것이라고 하는데 거센 풍랑으로 인해 구조 작업이 지연 되거나 어려워 보인다는 '검경'의 발표만 보더라도 엠비호의 침몰은 시간 문제로 보이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은, '쌤통이다'  또는 '그래도~?' 라고 말하며 지켜 보자는 여론이 팽팽 합니다.'

' 다음 오늘의 날씨입니다.'

급강하한 날씨로 인해 두터운 옷으로 갈아 입은 시민들의 출근 모습을 볼 수있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덜 춥겠지만 오후들어 때때로 내리는 비로 기온이 뚝 떨어 질 수 있으니 출근길에 투터운 옷으로 챙겨 입으시길 바랍니다.'

S병원도 간호사들에게 따뜻한 옷을 입도록 허락 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은 내일의 날씨 예보 입니다'

'중앙기상대는 도곡해의 풍랑은 당분간 거세질 예정이니 모든 선박들은 도곡해에 접근하지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 했습니다. 따라서 부득이하게 그 곳을 통과 해야 할 경우에도 가급적 우회하여 도곡해의 풍랑에 말려들지 않길 바랍니다.'

또 수능시험을 앞두고 더욱 추워 지겠으나 수험생 여러분은 따뜻한 차를 마시고 충분한 수면으로 건강을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한겨레신문]

 

[경행신문]

 

[중앙일보]

 

[한국일보]

[국민일보]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