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9일 만평, 언론사별 만평, 신문사별 만평, 이명박 어찌할꼬] 모아 보기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정원장에 김성호 씨를 임명했습니다.
김성호 씨는 고려대 법대를 졸업 검사로 출발하여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 법무부 장관까지 했으니 나름 할 것은 다 했습니다. 그러나 욕심이 조금 더 있었는 지 국가정보원장 자리를 욕심냈습니다. 하긴 누구라도 그 자리를 마다 할리 없지?
그런데 말입니다.
김용철 변호사 아십니까?
이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 비자금에 대한 폭로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한바탕 뒤집어집니다.
법무팀장이던 김용철 변호사가 이건희 회장의 특별 지시로 500억 원의 비자금을 관리했고 이 비자금이 검찰 등이 전달되었다고 폭로합니다.
물론  문건도 사실로 확인되었고요.
그때 삼성 법무팀으로부터 뭉칫돈을 전달받은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이 김성호 씨였습니다.
결국 김성호 씨에 대한 국정원장 임명 동의안에 대한 국회 창문 문회는 야당의 반발로 열지도 못했으니 국정원장 임명은 물거품이 될 판이었습니다.
그런데 고려대 동문이라서 그랬는지 나중에 뭘 바라고 그런 것인지 이명박 대통령은 불도저처럼 임명장을 주고 맙니다.
그 후 국정원에서 특별 활동비 2억 원이 청와대로 흘러갔다는 것인데..... 여러분 2억 원이 왜 갔을까요? 
발도 없는 것이?
그런데 여기까지 확인한 검찰이 김성호 번 국정원장이 임명에 대한 보은이다,  뇌물이다고 생각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공소장을 작성 중이라고 하니.... 평창 올림픽이 끝나고 나면 도곡동은 한바탕 난리가 날 것 같네요.
이를 입증한 사람은 김주성 당시 국정원 기획조정실장으로, 청와대에서 현금이 필요하다고 한다는 원장의 말을 듣고 가져다준 것인데 국정원장이 임명된 지 한 달도 안돼서 가져다주었으니 누가 보아도 보은성 답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후 원세훈 국정원장 시절에도 2억 원을 가져다주었다고 하고...... 그러니까 대통령의 비자금을 만들어주는 비자금 세탁소가 국정원이었네요.
지금까지 국정원은 예산 금액도 알려 줄 수 없다 고 했습니다. 
예산 총액을 알려 주는 것만으로도 국정원의 활동 상황을 예측 가능하고 우리의 정보 상황에 대한 노출이 된다는 사유인데요 여러분은 이해가 되십니까?
그러니까 국정원 직원들은 강남 룸살롱에 가서 술 먹고 별짓을 다하고도 법인카드로 쓰윽 긁으면 그만 아니겠어요.
또 짬짜미하여 거짓 영수증 만들어 가져다주고 현금화 시키고... 즈그들끼리 짜고 해 먹자면 뭔들 못하겠어요.
그러니 예산은 절대 공개 불가하다고? 하겠죠.
세금을 물 쓰듯 쓰고도 다음 날 결재할 때 말만 잘하면 되고 태클 걸 것을 대비하여 결재서류 밑에 봉투 하나 끼워주면 별 탈 없이 결재받을 수 있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그렇잖아요
원장이 또 국장이 .....부하직원이 활동비를 지출했는데 꼬치꼬치 캐묻다라도 하면 적당히 나워 먹기로 봉투 하나 주고.. 일종의 분배의 룰에 따라 세금 횡령을 하고 이렇게 해요 만들어진 돈은 모이고 모여서 비자금이 된다는..... 중학생만 되어도 추측 가능하잖아요
그래서 박근혜 전 대통령도 36억을 받았다고 하고... 간도 크당께요.
이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국정원의 예산 사용처에 대한 감사 결과는 공개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요하다면 3년 정도 유예하고... 아무리 중요한 것도 3년쯤 지나면 비밀도 아닙니다.

그리고 평창올림픽과 관련하여 북한(뚱돼지 정은이)의 태도를 보면 '확실히 어리다' 그리고 관심받고 싶어 하는 녀석이다는 생각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아새끼레 디게 관심받고 싶어가봅니다.
여동생까지 내려보내니.... 아베는 조+ㅈ 되고 정은이만 스포트라이트를 받네요.

[ 서울신문]

[한국일보]

[한겨레신문]

[국민일보]

[한국경제]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