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추수가 끝나고 나면 '이삭줍기'라는 일이 있었습니다. 혹여 논 밭에 낱 알갱이 하나라도 두고 오면 안 될 만큼 식량난에 허덕였던 가난했던 가슴 아픈 시절의 얘기입니다. 가뜩이나 사람도 먹고살게 없는데 들짐승 날짐승에 줄 곡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추구가 끝난 뒤에도 벌판에는 많은 사람들이 논밭을 걸어 다니며 나락 알갱이나 콩 알갱이를 주웠습니다. 또 고구마를 캐고 단 뒤에도 고랑 숨어 있는 고구마가 있나 싶어 호미로 긁다 보면 제법 많은 고구마를 주워 담을 수 있었거든요. 심지어 국민학교 어린이들까지 동원되어 이삭줍기를 했었는데 이삭줍기를 한 것을 봉투에 담아 학교에 가져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새들도 배고프고 들짐승도 배고팠을 겁니다. 요즘 바른미래당의 안철수씨가 영입하는 사람들을 보니 이..
똥개, 진돗개, 발발이, 셰퍼드, 푸들, 챠우챠우, 퍼그,.... 내가 아는 개라곤 이 정도이다. 그런데 알고 보면 개도 참 종류가 많다. 개 같은 사람 사람 같은 개.....! 개가 모여든다~ 온갖 집 개가 모여든다~ 개중에는 진돗개~ 자한당의~ 똥개~ 만인 만상~ 만태 추태~ 똥개 타령! 하나 둘 셋이 짝어~ 지어 똥개 타령이라~ 저 똥개가 짓어 댄다~ 멍멍멍 멍멍멍 이 똥개도 울어 댄다~ 왈~ 왈~왈~ 그 똥개도 같이 운다~ 깨~앵 깨~앵 깨 ~앵 어허 ~어허~천지가 개판이로다~ 개 눈에는 개만 보이고~ 소눈에는 소만 보이네~ 어딜 가나~ 이 똥개 거길 가나~ 그 똥개~ 온갖 소리로~ 짖어대니 개판이로오다~ 하나 둘 셋이 짝어~ 지어 똥개타령이라. 저 똥개가 짓어 댄다~ 멍멍멍 멍멍멍 이 똥개도 울..
청구영언(靑丘永言)에 실린 작자 미상의 시조 중 하나입니다. 말하기 좋아하고 남의 말을 말을 것이 남의 말 내 하면 남도 내말 하는 것이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 말을까 하노라 누구나 다 아는 얘기지만 ......! 말하기 좋다 하고 남의 말을 하지 말 것이며 남의 말 내가 하면 남도 내 말하는 것이며 말로써 말이 많으니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뜻입니다. 권력을 거머쥐고 그 권력으로 돈까지 거머 지려던 또 한 분이 감옥에 있습니다. 그런데 모 광역단체장의 그 측근에 대한 비리 혐의에 대한 수사를 두고 '홍준표' 대표와 '장재원'의원의 막말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라! ※원래 점입가경(漸入佳境)은 사탕수수를 씹어 먹을 때 맛없는 꼭대기부터 씹어먹는 것을 두고 옆 사람이 묻기를 왜 그 맛없는 부분부터 먹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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