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배달을시작하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기회였다. 나랑 친구먹는 오토바이 수리하시는 사장님이 대뜸 그랬다. '배달 해봐!" 그 때까지만 해도 '배달=철가방'이라는 인식이 남아 있어서 좀 거시기 했다. . ㅎ 사장은 이어 말 했다. 오토바이도 있으니 가방만 사면 돼. 취업 걱정 하지말고 그냥 용돈 벌어 쓴다하고 '배민이나 해' 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3월 한달간 하는둥마는둥....하면서 대충 용돈을 벌어 썼다. 투자 한것이라곤 핸드폰 장착대와 보온가방 그리고 피자가방 등 30만원쯤 지출 했다. 그리고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으니 투자라고 할것도 말것도 없다. 나 혼자만의 '오토바이 배달여행'을 꿈꾸고 있으니 두고두고 잘 사용 할것 같다. ※오토바이 배달여행 : 무전여행 개념..

아버지의 권고로 나의 의사와 다르게 공고 기계과에 입학했다. 1978년. 난 인문계를 가고 싶었고 글쓰는게 좋았는데. 그렇데 인생은 꼬였다. 이왕 공고에 갈바엔 전기나 전자를 하고 싶었지만 그역시 물거품이었다. 나는 아버지의 말을 거역하지 못했다. 예나 지금이나 부모 말 잘듣는 범생이는 재미없다. 나도 그 중 하나지만, 기계과 공부를 하면서 난 전기와 전자를 취미로 삼았다. 그리고 관련 자격증도 여럿이다. 군대 보병 81mm박격포 부대애서 8년 그리고 퇴직 후 경찰관 시험을 치렀다. 직장 생활중 방통대 국문학과를 4년만에 졸업했다. 졸업 논문도 어렵게 패스했다. 나이가 들었다. 우리나이 61살 환갑. 그렇게, 군생활을 포함 38년을 마치고 경감으로 은퇴했다. "이제 새로운 일을 해야지!" 단단히 각오 했..

퇴직 한지 한달 째! 25일 첫 연금을 수령 했다. 세금 떼고 그럭저력생활비는 될것 같다. 그러나 죽순처럼 커가는 늦둥아 막내가 있어 통장엔 구멍 뚫린듯. 아직 아내의 급여가 있어 그럭저력 부족하진 않지만 그래도 얘전과는 크게 다르다. 내 스스로 아낄 수밖에 없다는 절박감을 느낀다. 팔천오백 연봉에서 사 천으로 반토막 곤두박질 했으니 불과 며찰 새 난 나락으로 떨어진 느낌이다. 첫 연금을 받은 25일 은행에서 전화가 왔다. '자동대출 만기가 도래하고 퇴직 했기 때문에 연장이 안된다'고 한다. 그러니 통장의 마이너스를 메꿔 달라고 요구한다. 솔직해 얼마 안된 금액이다. 연금액의 반도 안되는 127만원. 난 필요 없는데도 한도 늘려 주겠다며 오천만원까지 해주더니 은퇴와 동시 신용카드는 직불 카드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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