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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의 하루는 컴퓨터와 함께 사작합니다.


 


눈이 피로하다 못해 혹사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더군다나 틈만나면 들여다 보는 스마트 폰은 더 문제라고 하지만 습관이 되었습니다.


 


옛말에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고 했는데......!


물론 씨도  눈이 중요 하단 사실을 모르는 모르는 것도 아니지만 눈이 피곤하면 부비거나 안약을 넣고 맙니다.


그런데 그 때 뿐입니다.



초원의 목동이 부럽기도 하지만 그럴 수도 없고......!



황사와 꽃가루가 많아지는 봄에는 더 고민이 깊어 집니다.


그러나 뚜렷히 방법은 없습니다.


환경 생활습관 태도 변화는 우리의 소중한 눈을 위협하고 있으니 소극적이나마 자신의 눈을 지켜 나가는 좋은 습관을 길러 나가는 것 뿐입니다.


그럼 어떻게???


1.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오래 보지 않기

우선 눈은 피로하지 않게 해 주어야 합니다.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오래 보면 눈에 있는 수분이 증발하고 시력이 혼탁해지기 마련입니다.
눈을 깜박일 때 눈에 액체 성분이 적절히 분해되는데, 컴퓨터 화면에 집중할 때는 평소보다 눈의 깜박임 횟수가 1/5로 줄어들기 때문에 눈이 건조 해 지게 됩니다.
또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상의 작은 글씨를 오래 들여다볼 경우 눈에 많은 부담을 주고 근시 유전자를 자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일이 많아도 틈틈이 먼 곳을 바라봐 주는 게 좋습니다. 가끔 창 밖의 먼 곳을 바라 봐 주세요. 눈도 편안 해 지고 마음도 한결 차분 해 집니다.


2.야외 활동시 선글라스 사용을 생활화

눈이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망막이 손상되고 시력이 흐려집니다. 또 백내장(눈 속의 렌즈 역할을 하는 수정체가 혼탁해지는 질환)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따라서 눈이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된다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챙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한편 눈도 햇빛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각막염이나 눈썹 주변에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3.안약을 남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눈의 충혈현상을 없애주는 안약은 일시적으로 혈관을 수축시켜 눈을 맑아 보이게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약효가 멈춰 염증 현상이 다시 나타나게 되기도 합니다. 
눈이 충혈됐다고 안약을 자주 사용하면 전보다 혈관이 더 팽창될 수 있으니 안구건조증, 렌즈 장기간 착용 등 눈이 충혈되는 원인을 파악해 대처하는 게 중요합니다. 다만 인공눈물을 처방 받아 눈을 씨어 주는 것은 좋습니다.


4. 흡연도 안구에 해롭습니다.

흔히 흡연히 호흡기에만 영향을 줄거라고 생각 하지만 눈에도 매우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담배는 백내장과 황반변성(눈 안쪽 망막 중심부에 위치한 황반부에 변화가 생겨 시력장애가 생기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흡연은 인체의 섬유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걸 방해하는데, 거기에는 눈의 섬유조직도 포함됩니다.  


5. 야외 작업시에는 고글 착용을 권합니다.

수영이나 스키를 탈 때뿐만 아니라 정원의 잔디를 깎거나 집수리를 할 때도 고글을 착용하는 게 좋아요. 눈에 들어간 이물질은 망막의 찰과상을 초래할 수 있으니 되도록 고글을 착용하여 눈을 안전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6.콘택트렌즈 관리를 잘 해야 합니다.

콘택트렌즈는 매일 세척 전용 용액으로 씻어야 합니다. 렌즈를 물로 씻으면 눈이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 질 수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또한 샤워를 할 때나 온수 욕조기, 수영장, 바다에 있을 때는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게 좋아요. 콘택트렌즈에 물이 닿으면 미생물에 의한 바이러스 등 각종 병원균에 감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7.화장품 유통기한 지키기

미국 안과학회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지난 화장품은 눈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합니다. 눈 화장은 눈에 쉽게 들어가 잘 배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가루로 되어있는 눈화장,볼터치, 가루 파우더 등은 개봉한 뒤 1년 이내, 눈 가까이에 사용하는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등은 6개월 이내에 폐기하는 게 좋습니다.  


8.자신이 판단하지 말고 전문 의사를 찾을 것

눈이 간지러워도 대충 참고 또 충형되어도 그러다 말겠지 라고 여겨 견디다 보면 낫는 수도 있지만 이것이 반복되어 더 큰 병으로 옮겨 갈 수 있으니 본인이 판단 하지 말고 전문 의사를 찾아 진료 받아야 합니다.


우리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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