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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주석님이 좀 도와 주세여~,

'그럼요 저도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아가 말귀를 못알아 듣는것인지 귀를 막고 사는 것인지 완죤히 막가파이랑께요.'

그래도 정은이가 무서워하는 사람은 주석님 뿐이잔여?

'남들은 그렇게 알고 있는디 ..아시잔아요. 요즘 아들이 어른들 말 안듣는거.. 갸도 디게 말 안드러요.'

'내가 몇번이고 타일러 봤는디 도무지 그래요'

'솔직히 즈그 아부지는 대화가 됐었잔아요. 근디 이노무 자슥은 도데체 말이 안통해요.'

그래도 주석님이 계속 타일러 보고 또 혼도 내 주시고해야죠.

재인씨도 늘 걱정하긴 하지만 아베상이 똥꼬에 불붙은 꼬꼬처럼 안절부절 하잔아요.

글고 한국에 싸드 배치한것 절대 시주석님을 불편케 하려는 의도는 없으니 안심하세요.

아베상이 어찌나 보채던지......!

'그렇지만 저도 우리인민들에 대한 체면이 있잔아요'

'미국 입장에서 일본이 중요하겠죠. 그러나 그 주변의 입장도 조끔 생각 해 주셨으면 .....~'

그렇죠. 근데 아베상이 어찌나 조급히 구는지라!

어쨌든 시주석님이 조금만 이해 하시고 정은이를 어떻게 좀 구슬러봐요.

'며칠 있다가 제가 사람을 보내 정은이를 타일러 보라고 할테니 조금만 더 두고 보시죠?'

그럽시다.

...............그리고 며칠 후,

북한을 방문한 시진핑의 특사는 빈손으로 돌아 왔다.

그래도 믿었건만......!,


트럼프는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 한다고 하지만 정은이가 고까짓것으로 무서워 할 놈으로 보이진 않는다.


정녕 돼지 정은이에게 방법이 없는 것일까?

북한의 운명은 정은이가 과체중으로 인한,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및 심혈관 막힘으로 쓰러 질 때까지 대책없이 손놓고 기다려야 하는 것인가?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서울신문]

 


[한국일보]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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