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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모지리는 왜 자주 나온다냐?'

그거나 대통령 하겠다고 나온 거잔아요.

'그란디 안대'

왜요?

전라도표는 내꺼라고 하는데요?

'아따 그래도 안대'

그래도 전라도표라도?

아참 안댄당께 누가 준당가?

그렇게 일침을 가하시더라구요.


그 후 얼마 후 ...다시 정치 일선에 서자 또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아따 저 모지리는 왜 자꾸 나온다냐? 진짜 안댄당께~'

왜요?

'아 글쎄 그냥 안대'

그래도 이유가 있어야죠?

'보랑께 앞으로 어떻게 할지 내가 보기엔 저쪽하고 손잡자고 할거여~'

저쪽 이라면?

'몰라서 물어? '

아네...!

근디 진짜 그럴까요?

'그래 두고 보랑께 무조건 손 잡을텡께~'

아니 어떻게 그렇게 ...?

'안이 단단히 대통령병 걸렸잔애 그란디 지금 힘으로 안댄단 것을 모르면 바보 천치니 저쪽 표라도 얻어야 한다는 것을 모르겄는가?

그래서 고향표를 얻어 보겠다고 심사가 있거쩨 그래서 손잡자고 할거여~'

아 글쿤요.

이렇게 말씀 하신 분은 80이 되신 어머니의 지난 대선 전 말씀 입니다.

과연 안은 무슨 생각일까?

진짜 병일까?

 

[국민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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