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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당직 근무로 오후에 조금 이른 시간에 퇴근 했습니다.

이럴 땐 밀린 일을 해야 하는 법입니다.

이발도하고 여러 가지로 할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식탁위에 있는 등기구를 교체 하기로 했습니다.

요즘 '아낄것은 아끼고 쓸 것은 쓰자'

그래서 집안에 4대나 되는 컴퓨터도 모두 노트북으로 교체하여 전력 소비를 줄였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많이 들지만 등기구도 바꾸어 나가는 중이었는데,

오늘은 식탁위에 설치된 별로 이쁘지도 않고 밝지도 전등을 제거하고 밝고 효율적인 LED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1.준비물입니다.

1) 등기구 LED 55W

2) 석고보드용 앙카 2개

3) + 자형 드리이버

 

 

 

(사진-1 준비물, 등기구, + 자 드라이버, 석고보등용 앙카볼트)

2. 설치과정

​1) 먼저 등기구를 천정에 고정 할 브라켓을 분리 합니다.

​브라켓에는 몇 개의 구멍이 뚫여있어 설치시 자신이 편하게 선택하여 천장에 붙이면 되는데 먼저 다음 사진을 보세요

 

​(사진-2 브라켓와 등기구는 이렇게 부착 됩니다)

​(사진-3 브라켓을 고장 할 구멍의 위치 입니다. 좌 : 회전방향으로 각도 조절, 우: 길이 방향으로 위치 조절)

이제 천장에 석고보드용 앙카를 고정 합니다.

​석고 보드는 딱딱하지만 잘 부스러지는 특성을 지녔기 때문에 일반적인 '나사' '비스' 등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석고 보드용 앙카를 브라켓의 고정 구멍에 맞춰 박습니다.

주의 할 점은,

석고보드용 앙카를 너무 힘을 세게 주면 석고가 깨지면서 헛 돌게 되니 천천히 힘을 주면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석고보드용 앙카는 내부에 '+' 드라이버를 넣으면 딱 맞습니다.

​(사진-4 석고보등용 앙카 고정)

그리고 브라켓을 부착합니다.

우측의 나사를 완전히 죄지 말고 브라켓을 좌,우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보기 좋게 간격을 맞춰 준 후 나사를 죄면 됩니다.​

(사진-5 고정된 브라켓...석고보드 앙카가 보입니다)

​이제 전등용 전력선을 등기구와 접속시켜 줍니다.

이 콘넥타는 레버를 누르면서 틈새에 전선을 넣고 레버에서 손을 떼면 됩니다.​

​(사진-6 전력선 연결......레버를 누르고 전선을 끼우고 레버를 놓으면 됩니다.)

이제 등기구를 브라켓이 끼우면 됩니다.

브라켓은 'ㄷ'자형으로 되어 있으며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제품이 다 같진 않지만 찬찬히 살펴보면 누구라도 할 수있습니다.​

 

​지금까지 LED 등기구 설치에 대하여 알아 보았고,

다음엔 LED 패널을 사용하여 기존의 등기구를 개조하는 것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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