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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고 잘 생긴 진행자들이 소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 물건을 구입하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매진 임박이라는 자막이... 좌우로 흘러가기도 하고요

언제부턴가 공중파 채널 사이에 퐁당퐁당 끼어들기 시작한 홈-쇼핑 채널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겨 찾는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공통점 하나
10개월 무이자 판매라는 것입니다.
지금 사는 이 물건을 10개월 동안 나누어 내면 되고 이자는 없다는 것인데...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닙니까?
남들도 못 사서 안달인 그 좋은 물건을 일시불 현금도 아니고 카드로 그것도 일 년 내내 조금씩 나누어 내면 된다는데......!
안사면 바보 같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서는 절대 부자 못 됩니다.
돈은 벌어서 부자 되는 게 아니라 절약해서 되는 것입니다.
저도 동감합니다.
물론 돈을 쓰려고 버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소비해서야 맨날 적자에 허덕이게 될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방법은?
네 그렇습니다.
'지름신 꺼져'라고 외치는 것입니다.
재미있자고 하는 것이지만,
다음 부적을 여러분의 핸드폰에 하나쯤 넣어 두고 다니세요.
혹시 알아요?
이것을 보는 순간 내가 또 쓸데없는 소비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올핸 모두 부자 되세요.

[출처 모릅니다. 그냥 떠돌아다니는 것을 다운로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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