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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를 만들었다'고 한 말에 대하여 미모의 판사 출신 의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어가 없지 않으냐?' 고 해서 우리를 한번 웃게 해 주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DA스라는 기업의 실 소유주가 누구냐? 라는 질문에 모두가 그 분 이라고 말 하지만 정작 본인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부정도 긍정도 안하는 이 분의 의도는 뭘까요?
DAS가 당신의 것입니까?  부정 / 긍정
DAS가 당신의 것이 아닙니까? 부정/긍정
참 오묘하지만 .....긍정 해 버리는 순간 거짓말이 되거나 이상은씨만 좋은 일 시키는 꼴이 되고 마니까요.
그러나 지금부터 하고자 하는 말은,
엠비님의 DAS 주인 이냐 마느냐가 아닙니다.

이 분이 이렇게 말했거든요.

우리집 가훈이 '정직'이다.
그런데 여기서도 주어는 '나'가 아니라 '우리' 네요.
음 ~
지나가는 개가 풀을 뜯고 고양이가 생선을 안 먹겠다고 말 할수도 있는데요....!
일찍이 사람들은 정직에 대하여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1. 셰익스피어(1564-1616) : '정직'한 만큼 풍부한 유산은 없다.
2. 포프(영국의 시인 1688-1744) : '정직'한 인간은 신이 창조한 가장 기품 있는 작품이다.
3. 리히텐베르크(독일의 과학자 1742-1799) : 오래가는 행복은 오직 '정직'한 것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4. 공자(BC551-BC479) : 인간의 천성은 원래 '정직'한 것이다. '정직'하지 않고도 생존하는 이는 요행으로 형벌을 면한 것뿐이다.
5. 영국 속담 : 누더기를 입었어도 '정직'한 사람은 '정직'하다.
6. 영국 속담 : 하루만 행복하려면 이발을 하고, 일 주일 동안 행복하고 싶으면 결혼을 하라 그러나 평생 행복하고 싶거든 '정직'하라.
7. 세르반데스(1547-1616 스페인) '정직'은 가장 좋은 정책이다.
8. 한국 속담 :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
이 외에도 정직해야 한다는 말은 많고도 많지만 엠비 님이 가훈이라 말한 것처럼 '정직' 하게 말씀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입이 비뿔어 진 것도 아니잔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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