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한겨레 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
북한의 김정은의 정권이 안정권에 돌입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누구나 권력자들은 외우내환에 직면하게 되면 국민의 눈을 밖으로 돌리게 한 다음 권력을 강화합니다.
김일성도 그랬고 박정희도 그랬습니다. 원인이 나에게 있는 게 아니라 밖에 있으니 외부의 침략에 맞서 싸워 이겨야 한다는 논리다. 우리에겐 북한이 북한에겐 우리와 미국이 써먹기 좋은 양념이 되었습니다.
이른바 '북풍'이라고 하는 일들이 권력 강화를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Show'입니다.
느닷없이 선거를 앞두고 간첩이 잡히는 것이 보기 좋은 예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북풍이 우리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의 보수정권 자유당이 북한의 무력 행위를 적극 선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아베는 물론 트럼프도 또 김정은도 모두 자신의 권력 강화 즉 지지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주민의 눈과 귀를 가리는 행위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정은이가 지난 평창 올림픽을 기회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신의 여동생을 특사로 파견하고 또 실권자를 보내고...... 거의 이런 식입니다.
'내가 간 거와 진배없다'
그리고 우리의 대통령 특사가 북한을 방문했고 정은이를 만났으며 다음 달 남북한의 최고 통치자가 판문점에서 만나 회담을 한다고 합니다.
더욱이 북한을 방문했던 특사는,
김정은으로부터 비핵과 관련하여,
' 나의 통치 기반을 침해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용의가 있다'
즉 이 말은 나의 통치에 대한 안전을 담보 받을 수 있다면 핵무기 같은 것은 필요치 않다'라는 것으로 여기에 대하여 두 가지 생각을 해 볼 수 있습니다.
1. 우리는 이미 핵무기 만들 기술을 확보했다 그러니 너희들도 인정해라.
2. 우리 주민이 날 따르고 있으며 나의 권력 기반이 튼튼하니 핵무기 같은 것은 없어도 충분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김정은의 권력 기반이 확고하게 굳어졌기 때문에 핵무기는 추상적인 상징 일 뿐이고 북한을 통치하는데 장애가 없다'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여동생을 파견하여 타국의 대통령과 만날 수 있다는 것과 김여정이 청와대를 방문하여 방명록의 기록과 청와대에서 김여정이 한 말이 그렇습니다.
'통일'이란 말을 자신 있게 할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북한 주민과 기존 권력을 아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김여정은 대통령과의 회담 중,
'문 대통령께서 통일의 새 장을 여는 주역이 되셔서 후세에 길이 남을 자취를 세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북한의 정치 지도자가 우리의 대통령께 이 같은 말을 자신 있게 했다는 것만으로도 그들의 정치적 기반이 확고 해졌다는 것으로 더 이상 내환은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김정은이 외교 무대에 돌입하는 첫 대상으로 남한을 선정하여 핵무기는 물론,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등의 문제를 일 거에 해소하여 북한 주민의 삶을 질을 향상시킨 권력자로 남고 싶어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남북한의 화해 분위기가 지속되어 남북이 평화롭게 지내고 통일이 앞당겨 지길 바랄 뿐입니다.
일본이나 미국이 겐세이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 이후 me too 운동은, 문화, 예술, 공연, 정치에 이어 종교계까지 확산되고 있는데요,
그 종착점이 어디일까요 ?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문제가 식기도 전에 김봉주 전 의의에 대한 성추행이 터졌는데... 지금까지는 모두 '딱총'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염병할 놈이 있나?
이런 죽일 놈이 있나?라고 해도 부족할 강력한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김기동 목사'입니다.
김기동 목사는 아들에게 세습하면서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던 사람인데요, 수십명의 여 신도에게 성폭행 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성폭행 사실을 폭로한 여성에 대하여 '꽃뱀'이라며 2차 가해했다고 하는데.....!
이런 말이 딱일 것 같습니다.
'인면수심(人面獸心)'
이런 '염병할 '
'인문시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3월 12일 만평, 언론사별 만평, 신문사별 만평, 내로남불] 모아 보기 (0) | 2018.03.12 |
---|---|
[2018년 3월 8일 만평, 신문사별 만평, 언론사별 만평] 모아 보기 (0) | 2018.03.08 |
[2018년 3월 6일 만평, 언론사별 만평, 신문사별 만평, 미친놈] 모아 보기 (0) | 2018.03.06 |
[2018년3월5일 만평, 언론사별 만평, 신문사별 만평, 진퇴양난] 모아 보기 (0) | 2018.03.05 |
[2018년 3월 2일 만평, 신문사별 만평, 언론사별 만평, 겐세이] 모아 보기 (0) | 2018.03.02 |
- Total
- Today
- Yesterday
- 홈 랜 구성
- 내부 네트워크 변경
- 와이파이 속도
- 방마다 인터넷 연결
- 신문사만평
- 언론사만평
- 언론사별 만평
- 원룸공유기설치
- 시사만평
- 2중공유기 연결
- 언로사별 만평
- 신문사별만평
- 소호 네트워크
- 신문사별 만평
- KT 기가 홈허브
- 와이파이채널변경
- 홈 네트워크 구성
- 와이파이 연결 안됨
- 와이파이 연결 장애
- 기숙사 인터넷
- 2중공유기
- 언론사별만평
- 미투
- 와이파이최적화
- 원룸인터넷
- 인터넷 연결 장애
- 와이파이 안됨
- 와이파이 확장
- 모니터 연결
- 인터넷 연결 안됨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