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월12일 만평, 신문사별 만평, 언론사별 만평] 모아 보기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지난 정부의 협의는 인정할 수 없다고 하자 아베는 평창 올림픽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사실 말은 뱉었지만 아직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왜냐면 트럼프가 남북한 회담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환영한다고 했으며  아울러 북한과의 만남을 원한다고까지 했습니다.
나아가 부통령을 포함한 대규모 특사를 보내기로 한다니 아베의 기분은 더럽겠죠. 더군다나 자신은 1mm도 움직이지 못한다고 했으나 황제 폐하에게 대드는 꼴이 되었네요.
그런데 평창올림픽에도 참석치 않겠다고 한 아베의 말에 한 네티즌은 이렇데 답했습니다.
'오지 마 새끼야"
그야말로 촌철살인입니다.
남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아베의 뇌구조가 염려됩니다.
미국 부통령이 북한의 고위급 인사와 회담이라도 하고 한반도에 평화모드가 시작되면 아베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니까요?

[국민일보]

엠비의 원전 수출에 따른 군사협정이라는 이면 계약서는 헌법을 위반 한 것을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나 이를 두고 일부 국익을 위해 당연 그래야 했던 일이다 잘한 일이다고 말한 인사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소위 '독 나무 이론'이란 게 있습니다.
정당한 목적을 위해서 부정한 방법은 용납되지 않는 법!
잘못 한 것은 잘못 했다고 말하면 누가 잡아먹니?

[경향신문]

날마다 새우잠으로 잠을 설치는 날이 지속되면서 엠비는 신경쇠약에 시달리고 있어 보닙니다.
준표도 문을 열고 합당파에서 이탈한 세력을 끌어 들이는 어부지리에 바쁜 와중에 엠비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어 보입니다.
솔직히 감싸주고 싶은 마음이야 있겠지만 아니 겉으로라도 그러고 싶겠지만 갈수록 태산이라 엠비의 과오가 하나둘 터지기 시작하는데....음 역시 박근헤와 이명박의 밀거래가 있었던게 분명해
하긴 막 나가는 준표를 좋아서 곁에 두는 엠비는 아닙니다. 엠비가 이렇게 말했었거든요. 클릭하세요.
준표도 엠비가 자신이 이뻐서 곁에 두려고 하는 것을 아니란 사실을 모르겠습니까? 서로 이용해 먹기 좋으니까 그때까진 썩먹어야 하니까 그런 것뿐이죠.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서로의 약점을 이용한 공생 관계는 보완 관계가 아니라는 점입니다.
이 말이 딱 어울리는 거죠, '토사구팽'
토사구팽~하면 이 분이 생각나네요. 유여해 주막집 아줌마~

[중앙일보]

법무부 장관의 한마디로 비트코인이 20% 가량 폭락하고....난리가 났습니다. 분명 비트코인이 도박장과 같은 성격을 보이긴 하지만 이것을 법리로 해석하기엔 좀 빨랐어요.
좀 천천히.... 여론 놀이를 하고(슬슬 나쁜 얘기를 흘리면서~) 비트코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부각 시킨 뒤에 법을 정비하던지 말던지....음 이런 말이 있죠. 침묵은 금이다.

[서울신문]

 

두 마리의 토끼를 잡겠다던 안철수와 유승민은 도망간 토끼 가두기도 힘들게 되었습니다.
바른정당 사람들도 엉덩이가 근질근질하여 언제고 이사 갈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안철수의 입장에서도 한 마리의 고기는커녕 잡은 고기 놓치고 배철수 하게 될까 염려되네요.

[한겨레신문]

 

우리는 나눔에 인색 한 편입니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아파트 관리비도 오르고 햄버거 값도 오르겠지만,
우리 아이의 아르바이트비도 오른다는 생각은 않고 있어요.
아이들의 아르바이트비는 너무 싸다고 말하면서 청소 아줌마와 경비 아저씨의 인건비 오르는 것을 겁내면 안 돼요.
내가 가진 것을 조금 나누면 모두가 더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