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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젊은 여성 소방관 3명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제 갓 결혼한 신혼의 소방관과 열심히 공부하여 곧 소방관에 임명될 교육생 2명이 현장에서 사망하였는데 명을 달리한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 잊을 수없는 큰 상처를 안겨준 25톤 덤프트럭 기사는 65살로 , 돌아가신 분들의아버지 나이쯤 될 것입니다.
사고의 원인은 조사 중이지만 덤프 운전자는 라디오를 조작하느라 전방에 세워진 소방차를 발견치 못했고 브레이크를 밟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라디오를 조작하다 사고가 났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내 생각엔, 핸드폰을 조작 했거나, 졸음 운전을 했거나... 둘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어찌 되었건,


운전 중 운전대 이외에 다른 장치를 만지거나 조작하는 행위로 인하여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다면 운전 중 이 같은 행위는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가끔 운전 중 스마트폰을 조작하는 분들을 봅니다. 전화 통화도 위험하거늘......!
스마트폰 사용은 죽기를 또 누군가를 죽일 것을 각오한 것과 다름없는 범죄 예비 행위입니다.
그래서 '사고가 나지 않을 거야 하는 생각이 아닌 사고가 나도 어쩔 수없어'라는 인식이었다고 봐야 하며 이는 미필적 고의로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전 중 장치나 기기를 조작하는 행위는 살인 예비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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