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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미국의 펜스 부통령이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 나는 아내 이외의 다른 여자와 단둘만 있는 상황을 만들지 않았고 식사나 술을 마신 적도 없다
.'
말 그대로 Pence는 다른 여자와의 사이에는 fence
를 두었다는 것인데요.
요즘 미투(Me too)로 인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한평생을 살면서 이 같은 규칙을 지켜 나간 다는 것이 정말 어려울 것입니다.
아니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그러기에 Pence 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모 커뮤니티에 '미투 시대에 대응하는 남녀관계'라는 만화가 게시된 적이 있습니다.

 

설마 이 지경까지는 아니겠지만,
최근 홍대, 이태원, 강남 등에 클럽에는 놀라운 광경이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1. 여성이 춤을 추어도 남자들이 신체를 접촉 시키지 않는다.
2. 부킹이 줄었고 부킹이 성사되어도 마주 보고 앉는다.
3. 손이나 팔을 잡는 일이 줄었다.
4. 남자 중 하나가 들이대면 일행들이 잽싸게 말린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투 이후 달라진 클럽의 모습

미투가 여성의 성 자기결정권을 보호하고 남성들의 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가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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