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 입맛이 없고 색다른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 물론 이 음식을 먹고자 찾은 것은 아닙니다. 춘천에 바람 쐴 겸 찾았다가 들른곳. "황소닭갈비" 일단 사진을 보시죠. 보통 닭갈비 하면 양배추 양파 팍팍 넣고 철판에서 익혀먹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여긴 그냥 돼지갈비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릅니다. 간장양념과 고추장양념 ....물론 야채복음도 있고요. 맛에 대한 평가는 好不好(호불호)가 있으니 내 주관적 평가는 생략합니다. 다만 -'양배추. 양파 잔뜩 넣은 것과는 다르다' 입니다. 가격은 300g에 11,000원인데 부족하지는 않지만 건장한 남자라면 1인분은 부족하고 2인분은 다소 과할듯 합니다. 8살 막내가 숨도 안쉬고 흡입하는 것을 보니 맛난 것은 분명합니다..
1.자동차는 돈먹는 하마 자동차를 사는 순간 부터 애물단지 입니다. 사면서 취득세 내고, 책임보험(사실 이건 거의 세금과 같습니다) 내야하고 보험내고, 그래도 지금은 기름값이라도 싸니까 다행 스럽습니다만 언제까지 휘발유 1L에 1400원대에 머물러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런데 해마다 세금을 내야 하는데 1,600cc 자동차가 수도권 34평 아파트와 비슷합니다. 한마디로 자동차를 소유하는 순간부터 '棒(세금 몽둥이)'이 됩니다. 그래서 이 말이 딱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돈먹는 하마' 2. 선납으로 절세 그러나 어떻게 하겠어요. 총매고 나라 지키는 것도 충성이지만 자본주의 국가에서 세금 잘 내는 것은 충성중의 으뜸입니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세금을 아껴보자, 한마디로 절세입니다. 여러분 가정이 ..
열심히 뛰다보면 옐로우 카드는 받을 수밖에 없다. 열심히 페어 플레이 한다고 했건만 '어쩌다 실수는 있는 법!' 심판은 매의 눈으로 반칙을 찾아내고 운전중 과실은 경찰에게 잘도 적발 됩니다. 어디서 보았는지 금새 '삐융~삐융' 따라와 딱지를 끊고 말죠? 더군다나 요즘 경찰 벽창호 입니다. 도무지 딱 걸리면 대책이 없어요. 순수히 면허증 내 보이고 딱지 끊기는 것이 시간이나마 절약 됩니다. 그래서 쌓이고 쌓인 벌점이 40점이 넘고 말았습니다. 말 그대로 면허정지 40일입니다. 그럼 이대로 주저 앉아 40일 동안 핸들을 놓으란 말인가? 허허 참 미치겄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었소이다. 모두 나의 탓 아닌가?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후 모두 내탓이라면 머리 조아림. 그러나 여기서 끝나지 않으니, 면허정지..
우리는 운전도 하나의 업이 되었습니다. 운전이 직업은 아니지만 운전으로 출근하고 운전으로 퇴근하며 운전으로 여행을 가죠. 그러니 우리 사회는 운전면허증 없이는 살아가기 여간 힘들거나 불편한 것만은 틀림없습니다. 더러 면허 없는 분들도 계시자만 크게 불편없이 살아가는 것을 보면 그 역시 적응하기 나름 인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누구나 운전을 하다보면 한 두번의 법규 위반을 하게 마련이고 그 법규위반이 자칫 사고로 이어져 사람의 생명을 위험하게 하거나 큰 재산적 피해를 가져오게하기 때문에 안전운전을 강조하고 있는 것 입니다. 이에 운전을 하면서 발생 할 수 있는 크고작은 법규위반이나 사고에 의하여 부과되는 면허의 '벌점'에 대하여 알아 보기로 합니다. 1.벌점의 부과 기준 벌점은 '법규위반..
2015년도 기준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 현황은, 총 20,099,000대로 인구 2.5인당 자동차 1대 가 조금 넘는데 한 달에 약 5만대의 자동차가 새로 등록 된다고 하니 그야말로 넘쳐나는 것은 자동차가 아니겠습니까? 일반적으로 우리는 자동차를 구입 할 때 영업사원에게 일괄처리케 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떤 분들은 다음의 이유로 자가 등록하는 경우도 있더군요. 즉, 자동차가 정식 등록되면 차에 제작상의 문제점을 발견되어도 서비스라는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임시번호판의 경우는 다르다고 하는데......? 물론 아직 우리나라에서 임시번호판 차에서 제조상 문제가 발견 되었어도 임시번호판 차이기 때문에 교체 해준 사례가 없습니다. 그러나 법적으로 다소 유리하다는 소문만 무성합니다. 그렇다고 10일을 꽉~ 채워 ..
기끔 시간이 날 때면 그냥 걷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무 생각 없이......, 누군가와 동행도 필요 없습니다. 그냥 홀로 걸으며 성찰의 기회를 가져 봅니다. 그래서 몸을 너무 힘들게 하지 않은 코스를 선택합니다. 또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을 피합니다. 시끄러운것은 질색이라서, 그래서 찾은 곳, '의정부 소풍길' 이 길의 길이는 약 6Km로 입니다. 결코 짧다고 할 수있는 길은 아닙니다만, 난 오늘은 그 중에서 '광릉수목원'과 인접하여 숲이 온전히 보전된 곳까지만 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거리는 다소 짧은 2Km 왕복 4Km이고 낮은 산이어도 빠른 걷기를 하려면 준비는 철저히 해야 합니다. 신발끈은 적당히 조이고, 물은 미리 마셔두고 참을 겁니다. 겁나게 목마르 때 물을 마시면 더 달달한게 물이니까요..
1.공무원 급여 薄俸 이었다. 1997년 IMF 직전 경제는 나름 흥청망청 잘 돌아가던 시절 이었습니다. 난 그 때 서울의 기동대에서 근무 하였습니다. 지금이야 세상 좋아져서 연장근무하면 돈으로 해결 해주기라도 하지만 예전에는 무조건 "까라면 까!(?)"는 때 였습니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강동구 천호동 1004번지에서 시장통 골목에서 근무 했는데 그 때만 해도 천호사거리 시장통은 그야말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맡은 일은 그냥 골목에서 서 있는 일(일명 뻣치기)이었습니다. 그럼 골목으로 성매매를 하기위해 진입하려면 노소의 남자들이 우리를 발견하고 멈칫거리다가 돌아서는 것이었고 우리는 그냥 입 다물고 서 있었을 뿐입니다. 결국 그 뒤로 1004거리는 정화된것으로 압니다.(그 뒤로 서울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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