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권기간 동안 일어난 갖가지 일들이 고구마 줄기를 따라 고구마가 따라 나오는 듯 합니다. 심지어 전직 대통령의 노벨상 수상을 취소 해야 한다는 연론까지 조작 했던 점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MB 멜로와 불륜이란 뜻인까? 남이하면 B고 내가 하면 M이다. 이제 그의 임기동안 역사와 문화의 발전을 저해시켰던 수 많은 일들이 낱낱히 파 해쳐져 준엄한 심판을 받고 역사에 바르게 기록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서울신문] 어이 없지만 국가의 세금으로 이런 짓을 했다는 것이 얼척(어처구니) 없을 뿐입니다. [경향신문] 그 호살이 부메랑이되어 자신에게 돌아 갈 날이 그리 멀어 보이진 않습니다. 적폐청산이 옳지 못하다고 말하고 싶겠지만 과거 정부에 대한 비판도 국민의 승인이 필요 합니다. 당신처럼 ..
공무원이 하는 일은 문서로 하고 문서로 남깁니다. 그리고 그 근거는 법률 및 명령 규칙에 따릅니다. 문서로 남긴다는 것은 훗 날 이에 대한 명확한 판단의 근거를 위해 기록물로 보존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국정원의 댓글 사건과 국정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입장표명의 글과는 딴판의 모양입니다. 국정원의 댓글은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그리고 그 특정 집단의 의사와 이익에 반대되는 대상에 대한 반대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참여정부에서 국정홀보를 위해 적극적인 댓글을 지시한 문서와는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각급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여러가지 형태로 정책을 알리고 보다 효과적인 홍보를 거두기 위해 블로그는 물론 SNS까지 동원되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속도로에서 발생..
국정원의 국내 문화 언론계 사찰등 정치 개입 문제가 연일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80년대 문민 정부 이후 이 같은 일이 있을 수 있다는데 여간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사실 YS,DJ,MH 세 분의 대통령 시절엔 방송매체에서 성대모사로 대통령을 풍자한 프로그램이 꽤 있었고 시청률도 꽤 좋았습니다. 장덕균 작가는 대담히게도 'YS는 못말려'라는 책을 현직 대통령 시절에 펴 냈으며 YS는 이 책을 재미있게 읽었다는 후문이 있었습니다. 이 후 코메이 일번지, 개그콘서트등에서 대통령을 희화화하는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YS, DJ, MH 세 분은 조금의 불만이나 불평이 없었고 우리 국민은 그런 대통령을 사랑 했습니다. 그러나 사상 최대 삽질꾼이 대총령이 되면서 코메디 뿐 아니라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대통령을 희화화 ..
김정은과 트럼프가 도를 넘은 독설을 내뱉으며 말로 전쟁놀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잃을게 없는 김정은이로선 할만한 게임 이지만 미국의 대통령의 체면은 말이 아닙니다. 후세인을 잡기위해 이라크를 침공했던 전력이 있기해도 북한은 전혀 다른 상황입니다. 북한은 석유가 없지만 강력한 배후 세력인 중국과 러시아가 배수진을 치고 있으니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트럼프가 손해보는 게임이 분명합니다. [국민일보] 이기고 지는 문제가 아닌 자좀심 싸움이 돼 버린 상황에서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 받고 있는 것은 분명 합니다. [중앙일보] 말이 씨 된다고 전쟁이 걱정 됩니다. 물론 미국이 손해 볼 장사는 안하겠죠. [경향신문] 중국은 싸움을 말리기는 커녕 부추기고 있고 일본은 유사시 얻을 이익에 골똘하고 있습니..
대법원장 인준 문제를 두고 설왕설래 말이 많습니다. 국민의당의 거부는 이무기가 몽니를 부린 것이라는 말이 돕니다. 협치(協治)를 강조했던 안철수 대표의 본질이 드러났다는 설도 있구요. 내년 총선과 지방선거의 결과가 기대 됩니다. [중앙일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여당은 상당히 힘들어 보입니다. 그래서 협치라는 말이 더 중요 할 수도 있지만, 이 키를 가진자의 갑질(?)을 극복 할 수있을지 두고 봐야 할 일입니다. [한국일보] 북한의 핵실험등과 관련하여 국내외 정치에 대한 견해차가 드러나는 것은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누가 옳고 그른지? 그래서 서로 비판 할 수는 있지만 그 비판을 문제라고 보는 것은 더 문제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울신문] 국민들은 신선하게 받아 들였었습니다. 그러나 그 신선함은..
그 때 그 시절 '로동'이란 단어가 들어간 책은 불온 서적이고 동요 동무란 말이 들어가는 노래도 부를 수 없었습니다. 21세기 공산주의가 망하고(북한은 공산주의가 아니고 일인독재 국가)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계급과 이념이 대두 되었으나 여전히 그 때 그 시절의 향수를 그리워 한 칠뜩이들이 있었습니다. '국민은 개돼지처럼 배만 부르게 해 주면 돼!' [서울신문] 미친소처럼 날 뛰어던 지난 9년, 그게 광우병 아니면 뭡니까? [중앙일보] 원래 잃을 것 없는 놈이 젤 무섭습니다. 그래서 쥐도 독에 가두고 잡으려하면 물립니다. [한겨레신문] THAAD 만으로도 롯데와 현대가 그리고 신세계가 중국에서 본 피해가 얼만데...뭐 핵무기를 배치하면 중국과 싸우자는 말이잔아. 준표님 그렇지 말고 중국 공산당 서기장님께 ..
오늘의 만평은 신문사별로 공통 부분이 없네요. 서울신문만 어제 할 말을 오늘 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나머지 신문사들은 각기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게 이색적입니다. 오늘 이른 아침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에 대한 얘기는 다음 주에 나오지 않을까 ? 생각 해 봅니다. 먼저 서울신문은 자유당의 박근혜전대통령과 그 추종자들을 탈당 또는 제명조치하는 것으로 내년 총선과 지방자치 선거를 대비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고 말하네요. [서울신문] 몇 몇의 사람들 이름 지운다고 본래가 바꿔 지겠어요? 뼈속까지 친박이라고 했던 최경환, 스스로 친박감별사라고 했 ~던 그 아니었던가? 그러게 그런 '낙인'은 만들지 말았어야 했어? 그렇죠 경환씨! [중앙일보] 예전에 잘 나가 던~, 판사였다고 믿어지지 않은 말 솜씨? ..
입장이 달라요. 아니 주특기도 달라요 믿을 수 없는 미국은 하나라도 무기를 더 팔고싶고 러시아는 우리의 기술과 자본을 끌어 들이고 싶지만 소련에 속지 말라는 옛말은 틀리지 않습니다. 망발을 퍼대는 일본은 뭘 믿고 까부는지 ? [국민일보] [한국일보] 몽니 문턱을 넘지 못하네요. 그런데 내년 국회의원 선거의 후폭풍을 생각 해야 할텐데......아직 상황파악이 덜 된 듯하네요. [중앙일보] "몽니 안 살아 있네!" [한겨레] " 철수 해" [서울신문] 역시 금수저 이래서 돈 많은 사람은 정치인과 결혼하고 정치인은 돈많은 사람과 결혼하고,
김정은이 불장난하는 데에는 믿는 구석의 기저부엔, "설마 느그들이 날 굶겨 죽이겠어?" 라고 여기고 있기 떄문이겠죠. 중국과 러시아가 석유파이프의 밸브만 잠그면 김정은과 그 정권은 반년도 못가서 아사 할텐데.......! 사실 러시아와 중국도 그것을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그런데 왜 쬐그만 북한을 끌어 안으려고 하느냐? 1.그들 역시 북한의 정권과 체제가 몰락 할 경우 북한이 누구의 먹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죠. 더군다나 미국이 먹이가 되는 것은 절대 원치 않고 있거든요. 2.나아가 그 혼란속에 북한의 탈주민이 대거 발생했을 경우 이를 수용 할 능력이 없거든요. 그래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이대로 두면 언제가 북한 스스로 고사 할 것이라고 여기는 것 같습니다. 3.북한 정권이 적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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