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유승민과 안철수가 합방하여 답답한 지지율을 보이자 내심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입니다. 2+@를 노렸던, 두 사람은 세일즈 효과도 거두지 못하고 두 자릿수를 내놓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저기서 볼멘소리도 들리고요. 이러려고 합당했냐? 조급하게 급조된 만큼 신혼의 달콤함을 맛보기도 전에 산산이 부서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그러기에 기름에 물을 섞어 가짜 기름을 만들 수 없고 물에 기름을 섞어 가짜 물을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니 보다 신중했어야 했습니다. 청와대가 여야 대표이 만남을 주도하자 홍준표 대표는 원내 구성이 된 당만 모이자라고 했는데, 결국 민주당과 자유당만 초청해라는 뜻이 되는 거죠? 그러나 청와대는 선을 분명히 했습니다. 여야 ..
[한겨레신문] [국민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국경제신문]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까지 해 왔던 붕어빵 형식의 행사를 벗어나 서대문형무소에서 거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일본의 과거사를 강력히 비판하고 위안부 문제를 한번 더 강조했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이 합의했다고 하나 지금은 죄인이니... 그의 행위는 무효입니다.) 사실 서대문형무소라는 장소만으로도 일본인(아베)에게 심장을 찌르는 의미심장한 선택이었는데 대통령은 지금까지 일본에 대한 비판 발언 중 가장 강도 있는 것이어서 향후 일본의 태도를 지켜볼만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과거에 저지른 만행에 대하여 진심 어린 반성과 함께 전범에 대한 참배 등을 중지하지 않는 한 우리는 일본이 과거 우리에게 저질은 죄를 용서할 수..
[한국일보] [국민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서울신문] [중앙일보] 이명박의 부정축재가 필리핀의 마르코스와 이멜다를 추월할 기세입니다. 음.....! 나는 이전부터 지인들이 뭐라하건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엠비가 대통령이 되면 망친다' 왜라는 질문에, 장사꾼은 돈의 냄새를 잘 맡고 돈의 흐름을 따라다니기 때문이라 했었습니다. 미국 트럼프도 ...잘 지켜보세요. 그토록 우려했던 일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더 이상 말을 안 해도 다 아실 겁니다. 엠비의 돈 사랑의 끝은 어딜까요? 재벌이 되고자 대통령이 된 걸까요? 박근혜를 구속한다고 할 때 일부 지지자들이 도로에 누웠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과연 이명박의 경우에도 이 같은 모습을 구경 할 수 있을까? 아마도 이병모 씨의 측근들은 쌍수로 환영..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바짝 손들고 나오기 전에는 절대 타협 없다?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정작 고위 담당자들은 북한의 김영철과 물밑 교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연일 북한이 변하지 않으면 대화는 없다고 하고 있지만 북한의 적극적인 대화 의지를 표명하면서 대화의 물꼬는 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자유당은 또 다시 천안함에 대한 북한 폭침을 주장하며 북한 김영철의 방한에 대하여 반대 집회를 여는 등 강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유당의 의도는 알겠지만 천암함까지 꺼내 와서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거슬러 가보겠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탄생하자마자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대운하건설 반대는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북한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북한과 관련되면 보수정권은 곧 호재가 되니까..
북한이 이쁘단 것도 아닙니다. 북한 정권이 잘 했단 것도 아닙니다. 나아가 북한을 두둔하자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최소한 올림픽 정신이 평화와 화합이라면? 조금 더 참고 아량을 넓혀 베푸는 것도 해 봄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라도 그들을 대화의 마당으로 끌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유당 여러분! 혹시 쥐구멍에 숨으려는 쥐 꼬리를 밟아 본적 있으세요? 쥐가 어떻게 하나요? 꼬리를 잡고 있으니 뒤돌아 나오나요 아니면 죽으라고 도망 가려 하나요? 아마도 도망가지 못하고 꼬리를 잡혀 끌려 나오게 되면 물려고 덤빌 겁니다. 대통령은 올림픽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자격도 없다는 김성태 의원에게 묻고 싶습니다. 김의원 님은 컬링이 싫으세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벼랑 끝에 내 몰..
컬링이 동계 올림픽의 인기 종목이 되면서 '영미'도 떴습니다. 마치 컬링의 규칙에 포함된 단어(명사)가 된 것 같습니다. '영미' '영미~~' '영미 영미 영미'..... 각각의 다른 의미를 지녔는데 영미가 활약한 덕분에 우리 여자 컬링은 미국과 러시아 선수를 제치고 기분 좋게 1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밴쿠버 올림픽 때만 해도 생소했던 컬링이 이처럼 인기를 끌게 된 것은 특이하게도 볼링, 당구와 유사한데다가 우리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좋은 게임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 스피드 스케이트 팀 추월' 게임에서 팀워크 없는 무성의한 경기를 보여주며 온갖 불화설로 추태를 보인 것에 비하면 컬링은 '영미'를 부르며 탄탄한 팀워크를 앞세우며 좋은 게임을 보여 주고 있어..
이윤택 감독의 성추행의 사실이 일판 만파로 퍼지면서 그간 우리 사회에 넓게 자리 잡은 침묵의 도덕률 즉 묵시적 승인이라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침묵의 카르텔이라고도 하는 이러한 문제는 비단 이윤택 감독의 성추행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검찰 내부에서 서 검사에 대한 성추행 문제도 '너만 참으면 되는데 왜 그래?'라는 식으로 공직자에게도 있었으며 특히 심각한 것은 역시 '우병우'였습니다. 우병우가 문고리 3인방으로 몰랐고 최순실을 몰랐겠습니까? 아마도 그 역시 속 시원히 말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런데 왜? 다시 이윤택 감독의 성추행 문제로 거슬러 가보자고요. 이 감독이 어린 여배우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하고 임신까지 시켰으며 그로 인해 낙태를 하도록 했다는 사실을 극단 내에서 몰랐겠느냐?는 것..
한때 식민지를 많이 둔 나라가 잘 사는 나라였고 힘 있는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해외에 자기네 영토보다 더 넓은 식민지를 만들고 식민지의 노동력 착취를 통해 부를 축적했습니다. 그 결과 유럽의 거의 대부분 나라들의 곳간에는 황금이 쌓였지만 국민들의 삶은 나아진 게 없없습니다. 황금이 부자를 만들지는 모르지만 그 쌓여있는 부가 골고루 분배되지 않은 한 국민들은 삶은 나아지지 않으며 황금이 배부르고 따뜻하게 해주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배부르고 따뜻하려면 생산과 소비가 활발해야 한다고 깨닫게 되고 착취를 통해서라도 내가 부를 축적해야만 된다는 중상주의에 대한 반성이 따르게 됩니다. 결국 활발한 교류와 무역으로 분배가 이루어지고 보다 질 좋은 물건을 값싸게 소비하고 부의 분배가 골고루 이루어지는 사회를 ..
우리 사회가 아직도 과도기입니다. 그래서 남녀평등 또는 여권 신장 같은 말이 듣기 어색할 만큼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엔 풀지 못한 숙제가 많습니다. 과거에 나 역시 남자다워야 또는 여자다워야라는 말을 들으며 성장했습니다. 그러나 살다 보니 남자와 여자는다워야 하는데 아니고 그저 역할의 차이뿐입니다. 육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9살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가 어릴 적에는 분홍색 장갑, 노란색 운동화도 잘만 신더니 유치원에 다니는 나이가 되면서는 절대 착용 안 합니다. 왜? '그건 여자 색' 이랍니다. 그럼 세상에 남자와 여자의 색이 정해져 있나요? 남자보다 힘이 센 여자, 남자보다 더 빨리 달리는 여자, 남자보다 더 빠르게 수영하는 여자.... 등등 얼마든지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
세월을 거슬러 최순실 관련 특검이 있던 서울 대치동의 한 빌딩, 최순실은 피의자 신분으로 박영수 특검에 조사를 받기 위해 1월 25일 11시 16분쯤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모습을 드러냈고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최 씨는 기자들을 향해 “여기는 더 이상 민주주의 특검이 아닙니다. 어린애와 손자까지 멸망시키겠다고 그러고 이 땅에서 죄를 짓고 살겠다고…. 자유민주주의 특검이 아닙니다. 그리고 박 대통령 공동책임을 밝히라고 자백을 강요하고 있어요. 이것은 너무 억울해요”라고 소리를 질렀다. 최 씨는 엘리베이터에 탈 때까지도 “우리 애들까지 다 어린 손자까지 이렇게 하는 것은”이라고 소리쳤습니다. 이 말을 듣고 있던 미화원 아주머니가 한 마디 했죠. 정확히 말하면 3번 반복했다고 전해집니다. '염병하네' 그로..
- Total
- Today
- Yesterday
- 와이파이채널변경
- KT 기가 홈허브
- 인터넷 연결 장애
- 언론사별만평
- 방마다 인터넷 연결
- 언론사별 만평
- 신문사별만평
- 미투
- 언로사별 만평
- 신문사만평
- 모니터 연결
- 홈 네트워크 구성
- 소호 네트워크
- 2중공유기
- 와이파이 연결 장애
- 원룸공유기설치
- 2중공유기 연결
- 기숙사 인터넷
- 와이파이최적화
- 원룸인터넷
- 홈 랜 구성
- 인터넷 연결 안됨
- 와이파이 안됨
- 와이파이 연결 안됨
- 와이파이 속도
- 언론사만평
- 와이파이 확장
- 신문사별 만평
- 내부 네트워크 변경
- 시사만평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