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경향신문] 북한의 김정은의 정권이 안정권에 돌입했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누구나 권력자들은 외우내환에 직면하게 되면 국민의 눈을 밖으로 돌리게 한 다음 권력을 강화합니다. 김일성도 그랬고 박정희도 그랬습니다. 원인이 나에게 있는 게 아니라 밖에 있으니 외부의 침략에 맞서 싸워 이겨야 한다는 논리다. 우리에겐 북한이 북한에겐 우리와 미국이 써먹기 좋은 양념이 되었습니다. 이른바 '북풍'이라고 하는 일들이 권력 강화를 위한 일련의 과정으로 'Show'입니다. 느닷없이 선거를 앞두고 간첩이 잡히는 것이 보기 좋은 예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북풍이 우리에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의 보수정권 자유당이 북한의 무력 행위를 적극 선거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어..
[중앙일보] [한국일보] [경향신문]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오늘의 화두(話頭)는 단연코 미친놈입니다. '트럼프도 미쳤고' '정은이도 미쳤고' '안희정도.... 그리고 고은도......' 모두 미쳤습니다. 이런 미친놈들은 '몽둥이가 딱인데,' 안희정에 대하여 참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습니다. 10년 후쯤... 대통령으로 생각했습니다. 날카로운 이미지와 부드러운 이미지를 동시 갖췄고 지성과 감성도 돋보였습니다. 그러나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릅니다. 자신의 권위와 직위를 이용하여 부하직원을 성추행 했다는 뉴스가 모든 언론사를 도배했네요. 내가 이런 미친놈을 차차기 대통령으로 생각했다는 게..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고은 씨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랫도리를 내놓고 후배 시인들에게 보여 줄 정..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일보] [중앙일보] [서울신문] 유승민과 안철수가 합방하여 답답한 지지율을 보이자 내심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입니다. 2+@를 노렸던, 두 사람은 세일즈 효과도 거두지 못하고 두 자릿수를 내놓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저기서 볼멘소리도 들리고요. 이러려고 합당했냐? 조급하게 급조된 만큼 신혼의 달콤함을 맛보기도 전에 산산이 부서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그러기에 기름에 물을 섞어 가짜 기름을 만들 수 없고 물에 기름을 섞어 가짜 물을 만들 수도 없는 노릇이니 보다 신중했어야 했습니다. 청와대가 여야 대표이 만남을 주도하자 홍준표 대표는 원내 구성이 된 당만 모이자라고 했는데, 결국 민주당과 자유당만 초청해라는 뜻이 되는 거죠? 그러나 청와대는 선을 분명히 했습니다. 여야 ..
[한겨레신문] [국민일보]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한국경제신문] [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까지 해 왔던 붕어빵 형식의 행사를 벗어나 서대문형무소에서 거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일본의 과거사를 강력히 비판하고 위안부 문제를 한번 더 강조했습니다.(박근혜 대통령이 합의했다고 하나 지금은 죄인이니... 그의 행위는 무효입니다.) 사실 서대문형무소라는 장소만으로도 일본인(아베)에게 심장을 찌르는 의미심장한 선택이었는데 대통령은 지금까지 일본에 대한 비판 발언 중 가장 강도 있는 것이어서 향후 일본의 태도를 지켜볼만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과거에 저지른 만행에 대하여 진심 어린 반성과 함께 전범에 대한 참배 등을 중지하지 않는 한 우리는 일본이 과거 우리에게 저질은 죄를 용서할 수..
[중앙일보] [국민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서지현 검사가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지 한 달! 사실 당시 뉴스를 접하고 이런 생각도 했었습니다. '10년이나 지난 과거의 일을 왜 이제 와서 폭로하고 그래, 그땐 왜 강하게 거부하지 못한 거야? ' 그러나 10년 전에 지금처럼 폭로할 수 있었을까? 아마도 서지현 검사만 '나쁜 년 돼먹지 못한 년' 소리를 듣고 세상에 묻히는 것으로 끝났을 것입니다. me too ! 검찰에서 시작된 자정의 물결은, 연극, 영화, 문학계의 남자들이 줄줄이 빠졌습니다.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남자들이 성 구렁텅이에 빠져 갈지 모를 일입니다. 어떤 분은 이런 말했었죠 '관행' 이었다. 젠장 할..... 지위, 직위, 등을 앞세워 후배 여성을 내 맘대로..
[한국일보] [국민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서울신문] [중앙일보] 이명박의 부정축재가 필리핀의 마르코스와 이멜다를 추월할 기세입니다. 음.....! 나는 이전부터 지인들이 뭐라하건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엠비가 대통령이 되면 망친다' 왜라는 질문에, 장사꾼은 돈의 냄새를 잘 맡고 돈의 흐름을 따라다니기 때문이라 했었습니다. 미국 트럼프도 ...잘 지켜보세요. 그토록 우려했던 일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더 이상 말을 안 해도 다 아실 겁니다. 엠비의 돈 사랑의 끝은 어딜까요? 재벌이 되고자 대통령이 된 걸까요? 박근혜를 구속한다고 할 때 일부 지지자들이 도로에 누웠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과연 이명박의 경우에도 이 같은 모습을 구경 할 수 있을까? 아마도 이병모 씨의 측근들은 쌍수로 환영..
미국 대통령은 북한이 바짝 손들고 나오기 전에는 절대 타협 없다?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정작 고위 담당자들은 북한의 김영철과 물밑 교섭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트럼프는 연일 북한이 변하지 않으면 대화는 없다고 하고 있지만 북한의 적극적인 대화 의지를 표명하면서 대화의 물꼬는 텄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자유당은 또 다시 천안함에 대한 북한 폭침을 주장하며 북한 김영철의 방한에 대하여 반대 집회를 여는 등 강공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유당의 의도는 알겠지만 천암함까지 꺼내 와서 득이 될지 실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거슬러 가보겠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탄생하자마자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대운하건설 반대는 여러 악재가 있었지만 북한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북한과 관련되면 보수정권은 곧 호재가 되니까..
북한이 이쁘단 것도 아닙니다. 북한 정권이 잘 했단 것도 아닙니다. 나아가 북한을 두둔하자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최소한 올림픽 정신이 평화와 화합이라면? 조금 더 참고 아량을 넓혀 베푸는 것도 해 봄직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라도 그들을 대화의 마당으로 끌어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자유당 여러분! 혹시 쥐구멍에 숨으려는 쥐 꼬리를 밟아 본적 있으세요? 쥐가 어떻게 하나요? 꼬리를 잡고 있으니 뒤돌아 나오나요 아니면 죽으라고 도망 가려 하나요? 아마도 도망가지 못하고 꼬리를 잡혀 끌려 나오게 되면 물려고 덤빌 겁니다. 대통령은 올림픽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니 올림픽 경기를 관람할 자격도 없다는 김성태 의원에게 묻고 싶습니다. 김의원 님은 컬링이 싫으세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벼랑 끝에 내 몰..
컬링이 동계 올림픽의 인기 종목이 되면서 '영미'도 떴습니다. 마치 컬링의 규칙에 포함된 단어(명사)가 된 것 같습니다. '영미' '영미~~' '영미 영미 영미'..... 각각의 다른 의미를 지녔는데 영미가 활약한 덕분에 우리 여자 컬링은 미국과 러시아 선수를 제치고 기분 좋게 1위로 결승에 올랐습니다. 밴쿠버 올림픽 때만 해도 생소했던 컬링이 이처럼 인기를 끌게 된 것은 특이하게도 볼링, 당구와 유사한데다가 우리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이는 좋은 게임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 스피드 스케이트 팀 추월' 게임에서 팀워크 없는 무성의한 경기를 보여주며 온갖 불화설로 추태를 보인 것에 비하면 컬링은 '영미'를 부르며 탄탄한 팀워크를 앞세우며 좋은 게임을 보여 주고 있어..
이윤택 감독의 성추행의 사실이 일판 만파로 퍼지면서 그간 우리 사회에 넓게 자리 잡은 침묵의 도덕률 즉 묵시적 승인이라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침묵의 카르텔이라고도 하는 이러한 문제는 비단 이윤택 감독의 성추행 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검찰 내부에서 서 검사에 대한 성추행 문제도 '너만 참으면 되는데 왜 그래?'라는 식으로 공직자에게도 있었으며 특히 심각한 것은 역시 '우병우'였습니다. 우병우가 문고리 3인방으로 몰랐고 최순실을 몰랐겠습니까? 아마도 그 역시 속 시원히 말하고 싶었을 겁니다. 그런데 왜? 다시 이윤택 감독의 성추행 문제로 거슬러 가보자고요. 이 감독이 어린 여배우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하고 임신까지 시켰으며 그로 인해 낙태를 하도록 했다는 사실을 극단 내에서 몰랐겠느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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