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천한 역사를 가진 미국(본래 주인이었던 인디언의 역사를 제외하고)은 영웅 만들기를 좋아했습니다. 스포츠에서도 미소가 대립하고 승리하는 영화를 만들었고 그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월남전을 전후의 영화는 모두 한 명의 영웅이 수천수만의 적군과 싸워 이겼습니다. 그리고 미소의 대립이 끝나자 외계인의 공격이 시작되었지만 늘 영웅이 나타나 지구를 구했습니다. 슈퍼맨, 배트맨,... 그리고 어밴져스 형제들은 모두 지구의 운명을 걸고 싸웁니다. 사우스다코다의 러시어모상의 거대 조각상도 미국의 영웅들입니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미국의 민주주주의 탄생에 공헌 ) 제3대 대통령 토마스 제퍼슨(미국의 독립선언서의 기초자로 미국 영토를 확장하였다)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남북전쟁에서 북군을 승리..
너와 인연을 맺은 지 벌써 몇 년의 세월이 흘렀다. 네가 내 눈에 들어오기 전까지 더 정확히 말하여 내가 너를 통해 깨달음을 갖기 전에는 넌 단순한 조약돌이었고 나는 백사장의 모래를 밟으며 희로애락 사이를 오가며 추억과 희망을 고민하는 한 사람에 불과했을 것이다. 네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재질은 무엇이고 어느 시대에 형성된 돌일까?라는 문제는 그저 교과서적인 문제일 뿐이다. 이후 넌 내 주머니에 들어왔다. 바닷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돌 일 뿐이다. 매끈하게 다듬어진 것뿐 별 가치를 발견할 수는 없다. 그러나 너만으로도 충분한 존재의 가치가 있다. 어디서 왔을까? 먼 우주에서 광풍의 속도로 날아와 지구에 안착했을까? 그래서 우주의 시간을 고스란히 안고 지구에 알 수없는 메시지라도 전하려 온 것일까? ..
'한 권의 책은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내가 국민학교 6학년이 되자 아버지가 월부로 사주신 학생 백과사전은 현재 내가 가진 지식의 원천이 되었다. 어찌나 많이 읽었던지 커버가 떨어져 나갔다. 우주, 자연, 한국사, 지리, 위인 등등 많은 지식을 담았는데 호기심 많은 나는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그러나 청소년기에 더 많은 책을 접하지 못했다. 부모님의 잦은 다툼으로 편할 날이 없었다. 아버지는 도회지로 이사 온 뒤 갈등을 많이 겪어야 했을 것이다. 인간이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불행하게도 청소년기 난 책을 많이 읽지 못했다. 등하교길에 문고판을 많이 읽은것이 지금 남아 있긴 하지만......! 가끔 생각한다 더 많은 책을 읽었으면 난 지금 어쩐 모습일까? 5학년 2학기기 되어 도회지로 전..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읽어야 할 동화책의 목록을 살펴봅니다. 세상은 많이도 변했건만 교육은 참 더디게 움직인다는 생각이 들지만 내가 교육의 전문가도 아니지만 전문가들이 나름 생각할 만큼 했을 터라 더 이상 태클 걸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과연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토끼와 거북'이 얘기를 오늘의 주제로 꺼 냈습니다. 때 마침 텔레비전은 애니메이션 영화 '쥬토피아'가 방송 중이었습니다. 민수야 토끼와 거북이 얘기 알아? 네 알아요. 어떤 얘긴데?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했는데 토끼는 게으름을 피워서 졌고 거북이는 열심히 해서 토끼를 이겼다는 거예요. 아 그렇구나 민수도 잘 알고 있구나. 그런데 과연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할 수는 있을까? 할 수 ..
예쁘고 잘 생긴 진행자들이 소비를 부추기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 이 물건을 구입하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매진 임박이라는 자막이... 좌우로 흘러가기도 하고요 언제부턴가 공중파 채널 사이에 퐁당퐁당 끼어들기 시작한 홈-쇼핑 채널은 남녀노소 구분 없이 즐겨 찾는 구경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공통점 하나 10개월 무이자 판매라는 것입니다. 지금 사는 이 물건을 10개월 동안 나누어 내면 되고 이자는 없다는 것인데...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닙니까? 남들도 못 사서 안달인 그 좋은 물건을 일시불 현금도 아니고 카드로 그것도 일 년 내내 조금씩 나누어 내면 된다는데......! 안사면 바보 같습니다. 그래서 이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래서는 절대 부자 못 됩니다. 돈은 벌어서 부자 되는 ..
BBK를 만들었다'고 한 말에 대하여 미모의 판사 출신 의원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어가 없지 않으냐?' 고 해서 우리를 한번 웃게 해 주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DA스라는 기업의 실 소유주가 누구냐? 라는 질문에 모두가 그 분 이라고 말 하지만 정작 본인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부정도 긍정도 안하는 이 분의 의도는 뭘까요? DAS가 당신의 것입니까? 부정 / 긍정 DAS가 당신의 것이 아닙니까? 부정/긍정 참 오묘하지만 .....긍정 해 버리는 순간 거짓말이 되거나 이상은씨만 좋은 일 시키는 꼴이 되고 마니까요. 그러나 지금부터 하고자 하는 말은, 엠비님의 DAS 주인 이냐 마느냐가 아닙니다. 이 분이 이렇게 말했거든요. 우리집 가훈이 '정직'이다. 그런데 여기서도 주어는 '..
종소리가 울리지 않아도 2018년은 시작 되었고, 또 한 살의 나이를 먹었습니다. 늘 이 시간이 되면 나이만 먹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작년엔 못한 것을 꼭 이루겠다며 단단히 마음도 먹었었습니다. 나는 늘 이렇게 마음은 먹기만 했습니다. 그렇게 흘런 온 세월이 벌써 57년째 입니다. 내일 아침이면 또 밥을 먹겠죠. 어쩌면 다른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마음을 먹는 것처럼......! 우리는, 일년에 한번씩 한번에 세 가지를 한꺼번에 먹습니다. 한살의 나이, 용기를 얻는 마음, 그리고 떡국입니다. 일년 뒤...뭘 먹을까요? 또 같은 것을 먹고 있을까요?
위 사진을 모르는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바로 해리 할로우(1905~1981 미국)가 원숭이를 이용한 실험 사진으로 먹는 것보다는 부드럽고 따듯한 것을 더 좋아 한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오늘 아침, 막내가 심상치 않습니다.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고 이마에 손을 얹으니 따끈따끈 합니다. 아침밥을 먹고 해열제를 먹였는데 큰 차도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요즘유행 한다는 독감이 아닐까 염려되어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려 현관 입구에 다다르지 말자 걷기 싫다는 표정 입니다. 아빠가 업어 줄까? 말없이 고개만 끄덕입니다. 그래서 업었습니다. 잘먹고 잘 노는 것이 아이의 본분 입니다. 그래서 일까 8살 1학년 아이는 135센티의 키에 몸무게는 33킬로그램이나됩니다. 차를가져 가기도 그렇고 그냥 ..
우리집은 집밥을 즐겨 먹습니다. 적어도 휴일에는 집밥을 먹습니다. 평일에는 저녁밥을 먹고 들어가니 어쩔 수 없습니다. 다른 분들의 경우 주말이나 휴일에는 외식을 하는 편이라고 하지만 우리집은 그 반대라니? 사실 십 여 년 전으로 거슬러 가면 나역시 외식이 잦았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가정경제의 부실과 건강 악화' 먼저 가장 심각하게 여긴 것으로 허리띠가 점점 조여오고 마침내 옆구리엔 한주먹의 손잡이가 생겼습니다. 분명 벨트 구멍은 가만히 있는데 말이죠. 어느 날 카드 명세서를 자세히 살펴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무리 인생의 반은 먹는 즐거움이라고 한다지만 우리가 굶주림에 허덕는 시대에 살고 있는 것도 아닌데, 음식 비용 특히 외식비용이 너무 높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부부가 버는 것이 적지는 않은..
영화 사도를 아십니까? 영조는 숙빈최씨의 소생으로 숙종의 서장자 입니다. 그래서 그 출신 때문에 도저히 왕이 될 수 없었으나 형인 경종의 급작스런 죽음으로 왕이 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일까 영조는 유독 자식에게 엄격했습니다. 어머니 숙빈최씨가 7살에 무수리로 입궁하였다고도 하니 영조로써는 내세울 만한 혈통이 아니었고 외가 세력도 없었으며 더우기 형(경종)이 왕세자로의 교육을 받은 것에 비하면 자신은 초라한 출신으로 어쩌다 왕이 된 사람이었음을 뼈져리게 깨 닫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일까 영조는 유독 아들 사도세자에게 엄격 했습니다. 아마도 이런것 아니었을까? 난 정말 가진것 없었고 기반도 없었다. 그런데 이만큼 하고 있지않느냐?. 내가 너만 같았으면 좋겠다. 뭐든지 잘 할 수 있고 못 할게 없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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